-
KIST, 그린수소 생산비용 대폭 저감
신근순 기자
2023-05-19
-
LG화학, 이스라엘 해수담수 역삼투막 공급
신근순 기자
2023-05-19
-
동아특수금속, 누적 180억 투자유치…희소금속 리사이클링 탄력
신근순 기자
2023-05-18
-
韓-캐나다, 핵심광물·E 협력 IRA 대응 강화
유혜리 기자
2023-05-18
-
“韓 자원개발, 日 민관협력 벤치마킹”
유혜리 기자
2023-05-16
-
LG화학, “전지소재 매출 30년 30조”
유혜리 기자
2023-05-16
-
세기원, SiC 세라믹 기반 연료전지 전극 촉매 지지체 개발
신근순 기자
2023-05-15
-
융합혁신지원단, 소부장 핵심전략 세미나
신근순 기자
2023-05-15
-
코오롱인더, 고부가 ‘스페셜티’ 석유수지 증설
신근순 기자
2023-05-15
-
동국제강 인적 분할, 장세주 회장 사내이사 복귀
신근순 기자
2023-05-12
-
롯데케미칼, 1Q 영업손실 262억
유혜리 기자
2023-05-12
-
베트남·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제436차 무역위원회에서 베트남 및 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의 반덤핑조사 건에 대해 향후 5년간 2.30~11.04%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하기로 최종판정했다고 12일 밝혔다.무역위원회는 베트남 및 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에 대하여 덤핑방지관세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했다.페로실리코망간은 주요 원재료 광석인 망간, 규석 등과 환원재인 코크스 등을 배합해 고온으로 용융하고, 이를 배출하여 응고시킨 후 파쇄해 생산되는 철(Fe)과 망간(Mn), 규소(Si) 등이 합금된 합금철이다. 주로 철강 생산과정에서 산소, 유황 등 불순물을 걸러내고, 철을 더욱 단단하게 하거나 진동, 소음을 줄이는 등 부원료로 사용된다.국내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으로 약 3천억원(약 20만톤) 규모로, ㈜디비메탈, ㈜심팩, 태경산업(주) 등 국내산이 약 50%를, 베트남과 인도산이 각각 5%대를 차지하고 있다.국내 기업들은 베트남·인도·우크라이나 등 국가들로부터의 수입물량이 늘고 있어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난 2016년 반덤핑조사를 신청했으며 무역위는 2017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무역위는 이번에 국내 기업들이 재심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해관계인 회의, 서면조사 및 현지실사,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다만, 우크라이나산은 전쟁으로 인해 생산설비 가동률 정상화에 장기간 소요되는 점, 현재 유럽 수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덤핑 및 국내산업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정했다.이번 무역위원회의 최종판정 결과는 오는 5월21일까지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통보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여부를 오는 7월21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무역위는 기획재정부장관이 덤핑방지관세부과 연장을 확정하면 덤핑재발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정경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무역위원회는 이집트산 백시멘트(White Portland Cement)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는 국내 유일의 백시멘트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유니온이 이집트산 백시멘트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 피해 발생을 주장하며 증거자료를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신근순 기자
2023-05-12
-
EU 반도체·배터리 핵심 '과불화화합물' 규제 대응
유혜리 기자
2023-05-11
-
롯데그룹 화학군, 인천 자원선순환 생태계 확장
유혜리 기자
2023-05-11
-
㈜세종플렉스, PVC·고무 복합 연질 호스로 글로벌시장 개척
유혜리 기자
2023-05-11
-
코오롱인더, 아라미드 펄프 증설 220억 투입
유혜리 기자
2023-05-10
-
씨엔티솔루션-충남TP, 배터리 도전재용 CNT 건식분산 상용화 추진
신근순 기자
2023-05-09
-
코오롱인더, 1분기 매출 1.2조
유혜리 기자
2023-05-09
-
LG화학, 1Q 영업익 7,910억…전년비 23%↓
LG화학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경기부진에 따른 석유화학부문의 적자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4,863억원 영업이익 7,910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8% 감소했다.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5,286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 규모다.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 사업부문에 걸쳐 전분기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 및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5,786억원, 영업손실 50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지속된 가전, 건설 업황의 침체가 주요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이어졌으나, 4분기 정기보수 이후 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2분기는 업스트림(Upstream) 공급 과잉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세 등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전망된다.첨단소재부문은 매출 2조5,614억원, 영업이익 2,02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전지재료 수요가 회복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됐다.2분기는 전지재료 매출 및 수익성이 메탈 가격 하락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관리 및 고부가 중심의 IT·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78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성장호르몬, 백신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 에스테틱 사업의 수요 회복 및 미국 AVEO社의 연결 실적 반영 등이 전분기대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2분기는 당뇨치료제 신제품 출시 및 주요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신약 R&D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에너지솔루션은 매출 8조 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및 판가 개선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수율 향상 및 미 IRA 세제 혜택 예상 금액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2분기에는 북미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 및 안정적인 양산 전개 등에 따른 세제 혜택 확보가 기대된다.팜한농은 매출 2,654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국내외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2분기에는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비료, 종자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신근순 기자
2023-05-08
-
IBS, 회전 반응기로 폐배터리 금속 추출
유혜리 기자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