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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무인자율주행 車 기술, 반도체설계대전 대상
ETRI가 만든 ‘자동차 자율주행 지능정보 프로세서’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반도체설계대전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프로세서연구실의 권영수 실장팀이 설계한 ‘무인자율주행차를 위한 핵심 프로세서 기술’이 영예의 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을 받는 프로세서는 ‘알데바란’(Aldebaran, AB프로세서)으로 명명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지능정보 처리를 위한 중심 ‘두뇌’역할을 하는 프로세서, 즉 반도체 칩이다.
연구진이 설계한 본 칩은 ISO(국제표준화단체) 규격을 만족하는 고성능의 프로세서가 4개 탑재된 쿼드코어(Quad-core)로서 자동차용 프로세서 칩이다.
ETRI는 본 칩이 100% 국내 자체기술로 구현한 세계적 수준의 칩이라고 밝혔다. 향후 본 칩은 무인자율주행차 등에 내장되어 활용될 계획이다.
본 연구는 ETRI 권영수 프로세서연구실장을 비롯, 신경선 책임연구원, 이재진 SoC플랫폼연구실장 등이 참여했다.
ETRI 권영수 프로세서연구실장은 “본 칩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자율주행 반도체를 세계수준의 국산기술로 대체하고, 높은 성능을 가지면서도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개최되며 대상 상금은 1천만원이다.
한편, ETRI는 지난 2006년 7회 반도체설계대전부터 총 5회의 공모전 대상을 거머쥔바 있다.
편집국 기자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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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코팅으로 물 움직임 자유롭게 조절
편집국 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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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료전지 전극막 연속 생산 장치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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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섬유硏, 친환경 섬유산업 발전 위해 뭉쳤다
편집국 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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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황인환 이사장 연임
배종인 기자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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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기관 IP보물찾기 기술상담회
IP활용 네트워크를 통한 IP확보 및 사업기회 발굴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특허그룹 인사이트플러스는 오는 11월24일 코엑스 D홀 ‘2016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 전시장에서 ‘2016년 공공연구기관 IP 보물찾기 기술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내용은 소액 및 유망기술 이전 상담, 기관별 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 상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출품 기술은 △강원대학교에서 리튬 이차전지 음극, 전해질 기술 포함 5건의 소액측허 기술 상담 △고려대학교 무선전력 공급 제어 기술 포함 78건 소액특허 기술상담 △국방과학연구소 과일세정 농약제거제 기술 포함 31건 소액특허 기술상담 △국립목포대학교 기능성 소금, 식품, IT 기술포함 87건 기술상담 △아주대학교 에너지, 생명과학, 분자과학 분야 소재기술 고액특허 11건 △인하대학교 에너지, 생명과학, 분자과학 분야 소재기술 고액특허 11건 △재료연구소 재료/소재 분야 11건 소액특허 기술상담 △전자부품연구원 전자부품 분야 기술 109건 소액특허 기술상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재료/소재 분야 소액특허 135건 기술상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일열화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포함 83건 기술상담 △원자력연구원 레이저, 방사선 관련 157건 소액특허 기술상담 △건국대학교 공기살균 장치 포함 22건 소액특허 기술상담 등 12개 기관별 소액 기술이다.
또한 △강원대학교 팔마로사 유래 천연정유 함유 제초제 기술 포함 3건 △경성대학교 의약/식품, 전자소재, IT, 환경, 기계부품 분야 50건 △단국대학교 증류 커피 기술 포함 6개 기술 △순천향대학교 IT, BT 포함 관련기술 우수기술 200건 △재료연구소 자동차 경량소재 합금 및 CFRP 액상성형 포함 100건 △전남대학교 식물별 방제용 조성물 및 식물병 방제방법 기술 △전북대학교 진드기용 천연 살비제, 진드기용 식별표시자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스마트플러그, 차량용 라이다 기술포함 60개 기술 △충남대학교 항균유리 제조방법 및 그에 의해 제조된 항균 유리 기술 등 9개 시관별 사업화 유망기술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02-3475-8521) 또는 특허그룹 인사이트플러스(070-4047-5773)으로 연락하거나 신소재경제신문 공지사항(http://www.amenews.kr/bbs/board.asp?P_BID=bbs1&P_Command=mess&P_Index=923) 란을 확인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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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展 11월23일 개막
배종인 기자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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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편집국 기자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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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연료전지 대형 트럭 탑재 검토
도요타가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연료전지를 대형 트럭에 탑재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다.
도요타 자동차 주식회사는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을 응용해 연료전지를 대형트럭(세미 트레일러 트럭)에 탑재하는 기술·사업화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예전부터 다양한 이동수단에 응용 하기위한 연료 전지 기술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이는 도요타의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실현을 위한 것이었다.
도요타는 주행 중 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제로·에미션 차량 ’으로 연료 전지 자동차인 ‘미라이’를 국내·외에 제공하고 있지만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 트럭에 연료 전지 기술의 응용해 미래에 ‘화물 운송의 제로 에미션’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고려해 본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미국에서 진행 됐으며 도요타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프로젝트의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라 밝혔다.
도요타 그룹은 수소를 미래의 유력한 에너지라고 평가받는 시판차 ‘미라이’에 더해, FC 버스, 연료전지 지게차, 가정용 고정식 연료 전지 등 연료 전지의 다양한 응용을 포함해 기술 개발·상품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도요타는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한 동경을 중심으로 100 개 이상의 FC 버스의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그에 앞서 2017 년 초에는 FC 버스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판매 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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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EV 개발 사내 벤처 출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의 친환경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도요타가 속도감 있는 기술 개발로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전기자동차(EV)의 개발을 담당하는 새로운 사내 벤처를 지난1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내 벤처는 (주) 도요다 자동 직기, 아이신 정기 (주), (주) 덴소, 도요타의 회사에서 1 명씩 총 4명이 참가하는 직할 조직으로 오는 12월에 발족한다.
EV의 개발에 있어서는 도요타 그룹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함과 동시에 작은 조직에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업무 방식으로 더욱 빠른 프로젝트의 달성과 제품의 조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연료전지자동차(FCV), EV 등을 전방위로 개발해왔다. 특히 FCV는 항속 거리 수소 충전 시간 등의 측면에서 기존의 가솔린 차량과 동일하게 사용이 편리하고 도요타는 ‘궁극의 에코 카’라고 점찍고 중점적으로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국가·지역마다 에너지 문제와 다른 인프라 정비, 제로 배출 차량 보급을 위한 규제 강화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진행돼 다양한 인프라에 해당하는 상품이 필요 해지고 있는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FCV와 배출제로 달성의 선택이 될 EV에 대해서도 조기에 제품 출시를 위한 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했다.
도요다 사장은 “벤처 기업으로 그 분야의 것만을 전문으로 생각하고 속도감있는 업무 방식을 확립하는 것으로 도요타와 도요타 그룹의 일하는 방식 개혁을 견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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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0번째 ‘아름다운하루’
배종인 기자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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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섬사, 자사 기술 결합 브랜드 전개 눈길
편집국 기자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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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립 KTR 신임원장 14일 취임
편집국 기자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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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전업체 인력지원
배종인 기자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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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인사
부이사관 승진
▷철강화학과장 김종철
편집국 기자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