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진이 촉매층과 전해질 막으로 구성된 연료전지용 전극막(CCM)을 연속 생산이 가능한 제조장치를 개발했다. 향후 연료전지의 제조시간 단축과 생산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주)SCREEN 홀딩스가 가정용 연료전지 및 연료전지 자동차에 채용되는 고체 고분자 형 연료전지의 전해질 막 전극 촉매를 직접 도공 건조 시키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그 기술을 탑재 한 연료전지 제조 장치 ‘RT 시리즈’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연료전지의 양산 제조 기술 개발을 실시한 SCREEN 홀딩스는 NEDO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디스플레이 제조장치에서 기른 도포·건조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금까지 실현이 곤란했던 가정용 연료전지 (에너지 농장)와 연료전지 자동차에 채용되는 고체 고분자 형 연료전지의 전해질 막 전극 촉매를 직접 도공·건조 기술 개발에 성공,이 기술을 탑재 한 연료전지 제조 장치 ‘RT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연료 전지에 이용되는 촉매층있는 전해질 막 롤투롤 방식으로 연속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고, 제조 시간의 단축과 생산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조강치는 (주) SCREEN 홀딩스의 자회사 인 주식회사 SCREEN 파인테크솔루션이 제조 ·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NEDO는 “앞으로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개발을 계속하고 연료전지 제조 장비 시장에서 표준을 목표로 하겠다”며 “연료 전지 시장의 비즈니스 확대, 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