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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창의재단, 미래연구 컨퍼런스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KOFAC, 이사장 정윤)은 ‘2010 KOFAC 미래연구컨퍼런스’를 오는 28일 9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한 식견과 비전의 소통을 위한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에의 참여, 미래와의 소통(Participating in Science, Communicating about Future)’ 라는 주제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네트웍(PCST Network) 회장인 토스 가스코인과 퀘백대학교 과학기술과 사회학과 대학원장인 베르나르 쉴르,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Participating in Science’, ‘Communicating about Future’을 테마로 두 개의 세션이 열린다. ‘Participating in Science’ 세션 1에서는 김학수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Communicating about Future’ 세션 2에서는 구해우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김동원 KAIST 문화과학대학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과학문화, 과학기술사회, 과학커뮤니케이션, 과학저널리즘, 위험커뮤니케이션 등 관련전문가 및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융합문화실(전화:02-559-3906, 이메일:yeun212@kofac.or.kr)을 통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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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녹색에너지전문기술대학원 개원식
충남대 녹색에너지전문기술대학원(원장 한문희)이 오는 20일 개원식을 갖는다.
이날 개원식에는 송용호 총장, 한문희 원장 등 충남대 관계자와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차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명승 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우상국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충남대 녹색에너지전문기술대학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는 전문대학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및 처리기술,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차세대 원자력발전 기술분야의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국내 최초의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원간 공동 설립 대학원인 분석과학기술대학원(충남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약전문대학원(충남대+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국내 특성화 전문대학원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개원식과 함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던 이었던 한문희 원장을 대학원장으로 선임하고 개원함으로써 앞으로 전문교육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은 전문대학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첫 번째 사업인 ‘녹색성장분야 전문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5억원씩 총 15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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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태안지역 AS자원봉사
SK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었던 태안을 찾아 AS(After Service) 자원봉사에 나섰다.
SK주요계열사에서 참가한 160여명의 봉사단은 새벽에 서울과 대전에서 출발, 태풍 피해지역인 태안으로 이동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한 비바람에 흉하게 넘어져 있던 비닐 하우스 철거를 비롯하여 인삼밭 정리, 사료작물 예취 등에 이르기까지 피해에 망연 자실 손을 놓고 있었던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SK는 호우와 태풍이 휩쓸고 간 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에 긴급구호세트 700개를 우선 지원한 바 있다.
2008년도에는 기름 유출로 큰 피해를 입었던 태안 해변지역 및 가의도 기름 제거 자원봉사를 펼쳤고, 10억원의 태안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회생에 일조했었다.
이러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올 여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주민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발벗고 나선 것이다.
현지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태안읍 유태권 읍장은 “기름 유출 때도 SK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정성 있게 도와줘서 고마웠는데 이번에 또 이런 일을 당해 도움을 받게 됐다”며 “지역적 연고가 없음에도 태안과 SK는 이제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를 추석 자원봉사 주간(2주)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당한 이웃과 불우 이웃을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 100여 개의 봉사팀 2천여명이 자원봉사 주간에 참여해 장애인 가정,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시설 봉사활동과 함께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국립 현충원, 한강 등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SK는 11월부터 12월까지는 ‘행복나눔의 계절’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연말 자원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신배 SK자원봉사단장은 “우리 사회에는 명절임에도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사회 구성원들이 많다고 말하고, SK 기업 경영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을 많이 만들어 나누는 것인 만큼 이웃에게 행복을 나눔으로써 의미 있는 추석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11월부터 시작되는 ‘행복나눔의 계절’에는 3만여명의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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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자원봉사 리더 교육’실시
신근순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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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국제기구 조달시장 설명회
지식경제부·외교통상부·기획재정부 등 3개 부처가 합동으로 신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UN, MDB(국제다자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4일 서울 염곡동 소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대한 설명회는 연 2~3차례 개최돼 왔으나, 정부 합동으로 UN과 MDB 설명회를 통합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UNOPS(프로젝트서비스처), UNICEF(유엔아동기금), WFP(세계식량계획), IAEA(국제원자력기구), World Bank(세계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등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의 구매담당 조달관이 직접 나와 각 기관의 구매정책과 조달계약 진행절차에 대해 소개를 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인들의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행사는 당초 국내기업 200개사에서 300개사 대상으로 확대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300개사 기업인들은 각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의 조달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1:1 상담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조달시장 진출에 대해 의논했다.이날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민간부문에서의 시장만을 바라봤지만 이제는 공공부문인 해외 조달시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라며 “해외 조달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됨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정부에서도 정보제공, 금융지원 등 포괄적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외국 정부조달시장과 해외개발원조(ODA) 시장의 진출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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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에 5억 기부
신근순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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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 R&D, 세계 석학과 함께 짠다
신근순 기자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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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몰디브 주거환경부와 MOU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12~14일 몰디브를 방문해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과 환담하고, 몰디브 주거환경부와의 기관간 약정(MOU)을 통해 양국간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에 협력키로 했다. 몰디브는 해안이 침식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의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이며,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은 지구환경대사인 동시에 기후변화대응에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이슈를 주도하고 있는 뉴스위크 선정 중요 인사다. 나시드 대통령은 이미 지난 4월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정상회의(B4E)차 방한시 박연수 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방재기술자 및 기술력 교류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에 박연수 청장의 몰디브 방문은 몰디브 측이 해안침식 대응 협조와 관련기술 지원을 의뢰함에 따라 구체적인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연수 청장은 해안침식 현장을 둘러보고 나시드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간 기후변화로 인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소방방재청과 몰디브 주거환경부는 재난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방재 정보 기술 교류는 물론 공동연구, 회의, 교육연수 등을 통해 국제적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며, 재난 방재 관련 기술 전문가를 교환하고 나아가 공동의 프로젝트 개발 및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몰디브 대통령 환담과 양기관 MOU체결을 통해 몰디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에 비해 실질적 지원과 효과가 미미한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고 실질적 기술협력을 제안함으로써, '제4차 재해위험경감 아시아각료회의(10.25~28, 인천송도)' 및 G20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인도주의적 국제협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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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표준특허, 인터넷으로 한번에 본다
전세계 표준특허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국내 산학연의 표준특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표준특허 전문포털(www.epcenter.or.kr)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ITU, ISO 등 주요 표준화기구에 신고된 표준특허와 MPEG LA와 같은 주요 특허풀에 가입된 표준특허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주요 표준화기구의 표준화 작업일정, 표준특허 관련 정책동향과 교육정보 등 표준특허 확보에 필요한 자료도 제공한다.
표준특허란 표준에 채택된 기술을 구현하는데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특허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로열티 수입을 확대할 수 있어 주요 선진국들은 표준특허 확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준특허를 확보하려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표준화동향과 특허제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그동안 국내 산학연은 단편적인 정보를 개별적으로 수집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는 이 사이트를 통하여 국내 산학연의 연구개발 결과로부터 표준특허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표준특허 포털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국내 기업, 연구소 및 대학의 표준특허 창출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첨단 기술분야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표준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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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재단, 현대제철과 ‘교육기부’ 협약
현대제철이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는 등 교육기부에 나선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 이하 창의재단)은 현대제철(사장 우유철)과 창의·인성 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을 활성화 하기위해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에게 교육·연수·직업체험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부(DE : Donation for Education)’ 협약을 10일 현대제철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재단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창의체험자원지도(CRM : Creative activity Resource Map)’에 포함시켜서 활용도를 높여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윤 창의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기업의 지적 재산을 초·중·고 학생과 교사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업과 협의하여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리소스를 학교 교육과정 및 시·도교육청과 연계하고 교육자료 가공 등을 통해 내실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유철 사장은 “현대제철의 시설, 현장, 교육 리소스를 창의·인성 교육과 현장체험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개방하겠다”며 “현대제철의 ‘교육기부’로 창의적 인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살아있는 창의·인성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산·학·연 지식재산 교육기부 운동은 공교육 강화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민·관·학이 하나가 돼 기업의 지식재산을 교육현장에 적극적으로 공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지적재산 기부운동이다.
신근순 기자
20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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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협력사 결제대금 2,300억원 조기 집행
STX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약 2,3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X그룹의 전 계열사는 기존에 30일 기준으로 지급되던 결제대금을 추석 이전인 15일로 앞당겨 지급하게 돼 STX그룹과 거래하는 1,200여 협력사들은 예정보다 보름 가량 먼저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STX는 결제대금 조기 집행으로 협력사들이 추석 전에 필요한 자금 운용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명절 준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결제대금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사들과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STX는 지난 2008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우리은행과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중소기업 특별금융 지원을 위한 400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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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콰도르 환경부 환경협력 MOU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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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룸지엔지, 신수종사업 추가
저공해(LPG)엔진개조사업과 LNG혼소 화물자동차 전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주)이룸지엔지가 전기차·하이브리드카·태양광에너지 제품 개발 및 판매 등 신수종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주)이룸지엔지(대표이사 최규훈, 김문섭)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추가될 예정인 회사의 신규 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하이브리드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태양광에너지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전지 및 관련 응용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연료감응태양전지를 사용한 제품 및 시스템의 개발, 디자인, 제조, 판매, 설치 및 유지 보수 사업 △엔지니어링 설계용역업 등이 있다.
이룸지엔지는 2008~2010년 대형차량용 풀하이브리드시스템, 전기순환버스(OLEV), 전기차 승용개조 등을 개발 및 공급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주총을 통해 정경남, 박대우, Kenneth Mckeen 등 3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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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청렴옴부즈만’ 도입
김성준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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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현중어머니회’에 장학금 1천만원
김성준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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