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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력판매, 전년동월比 8.9%
신근순 기자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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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약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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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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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포드 EV 배터리 단독 공급
LG화학(대표 김반석)이 GM에 이어 포드(Ford)에도 배터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포드가 2011년 양산해 판매할 순수 전기자동차(EV) ‘FOCUS’용 리튬이온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포드의 ‘FOCUS’는 한 번 충전으로 100마일(약 160km)을 가는 순수 전기자동차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다. 순수 전기자동차의 경우 기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보다 높은 성능과 기술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이번 공급을 통해 LG화학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LG화학은 현재 LG화학 오창테크노파크 내에 건설 중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전용 공장에서 배터리 셀(Cell)을 생산하고, 이를 LG화학의 미국 현지법인인 CPI(Compact Power, Inc.)에서 팩(Pack)형태로 조립해 포드에 공급하게 된다.
포드 측은 이번 선정 이유로 특허를 보유한 LG화학만의 안전성 강화 분리막 기술 등 배터리 셀분야에서의 세계 최고 기술력과 미국 현지법인 CPI가 보유한 배터리 팩시스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들었다.
이로써 LG화학은 GM, 현대기아차, 볼보자동차 등 총 7개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미국 빅3 중 메이저 두 곳을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시장인 미국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반석 부회장은 “이번 공급으로 LG화학은 하이브리드에서부터 순수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라며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과 실질적인 납품 계약을 맺고 대량생산체제에 돌입한 배터리 업체는 LG화학이 유일한 만큼 지속적인 R&D투자와 공급처 확보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세계 1위 지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총 400여명의 R&D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특히 차세대 배터리 관련 R&D분야에는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최고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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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윤리경영 선포i
한국철강협회가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윤리경영을 선포하며 국가와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지난 14일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통한 신뢰와 존경받은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윤리규범을 제정, 선포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윤리규범을 선포한 것은 철강협회 임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제정된 윤리규범에 따르면 협회는 고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환경 및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합리적이고 책임있는 협회 운영을 통해 협회가 국가와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다짐도 담았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윤리규범 제정을 시작으로 향후 어느 업종보다도 혁신활동을 활성화 함으로써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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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한국기계전’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시회를 현지에서 개최됐다.
기산진(회장 정지택)은 對중국 기계류 시장확대를 위한 ‘2010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지난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Shanghai New Int'l Expo Center)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수출확대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해외특별전시회로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하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함께 한국 일반기계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전년보다 20개사가 늘어난 89개사 193부스가 동 전시회에 참가한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 2003년 우리나라의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이래, 교역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반기계 대중 수출은 무려 70억달러에 이른다.
전시회는 상하이지역 최대의 공작기계전시회인 상하이국제공작기계전과 함께 개최되며, 한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계제조업체 1,3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0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시너지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금속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계류를 대거 선보여, 기계산업 경쟁력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기계산업분야의 대표적 전시회인 ‘한국기계전’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이라는 의미와 함께 우리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중국에 대거 선보여 상담계약이 8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 중국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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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포집·저장 플랜트사업에 2조3천억 투자
온실가스 저감 기술인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플랜트(CCS)’ 실증사업에 10년간 2조3,000억원규모의 정부·민간 공동투자가 추진된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13일 '제8차 보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CCS 사업은 화석연료 사용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아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번 계획은 그간 실험실 수준에서 가능했던 기술을 시장성 있는 규모로 격상하기 위한 것으로, 포집 과정의 경제성 확보, 지중저장 시 안전성 검증, 육상 또는 해양 저장소 선정 등 상용화를 위한 실체적 기술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녹색위는 설명했다.
녹색위는 CCS 기술을 통해 향후 20년간 약 550조원 규모의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원천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CCS사업에는 화력발전소, 제철소, 시멘트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포집-수송-저장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통합 플랜트 건설 및 실증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포집 과정의 경제성 확보, 지중저장 시 안전성 검증, 육상 또는 해양 저장소 선정 등 상용화에 목표를 두고 국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CCS 플랜트 상용화에 성공시 2030년까지 약 100조원의 매출과 1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3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전망치의 약 10%인 3,200만톤 감축이 기대된다.
녹색위의 관계자는 “이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새로운 수출 동력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2030년까지 최고 기술선진국의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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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부산서 개최
전기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사)대한전기학회(학회장 박종근) 주관으로 전기 분야의 대학, 연구소, 산업계의 전문가 1,800여명이 참여하는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해운대구 BEXCO에서 14~16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전기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1년간 이루어낸 1,200여 편의 학술논문,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토론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학 협동 학술 대축제다
행사 첫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그린에너지아이디어경진대회, 전문 Workshop 및 기관 단체 Workshop, 임시총회가 진행된다.
오후 4시30분부터 개회식이 개최되어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LS그룹 구자현 부회장,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이후 초청강연 및 만찬, 외국 대표단 간담회가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전기관련 단체장 간담회, 오전 학술발표회, 전기역사전문위원회 특별 Session, 오후 학술발표회, 특별강연, 특별 Session, Techno-Lounge(신기술 전시회), 외국 대표단 간담회 등이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월 16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제7차 이사회, 학술발표회, Techno-Lounge를 진행하고, 오전 12시 폐회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대한전기학회는 1947년에 설립되어 63년의 전통에 빛나는 15,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 최대의 연구기관으로 국·영문 논문지 발간·보급, 학술대회·강연회 등 전국학술대회 50여회 개최, 관련분야 연구용역, 산·학 협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901호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기공학 및 전기산업의 대표적인 학술기관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해당 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고봉길기자 기자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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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11n 무선 콘트롤러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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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새 노트북 ‘N53JN’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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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모토 쿼티’ 출시
세계 1위 휴대폰업체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2.1 플랫폼을 탑재한 모토 쿼티(MOTO QRTY™)를 지난 8일 SK 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모토 쿼티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 폰으로 세계 유수의 언론과 소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모토로라 XT702의 한국 모델이다.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한 모토 쿼티는 구글의 강력한 모바일 서비스와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구글 검색(Google Search™), 구글 지도(Google Maps™), Gmail™, 구글 토크(Google Talk™), 구글 계정 일정 및 주소록 연동 등의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의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토 쿼티는 슬라이드형 쿼티 자판을 채용해 문자 메시지 또는 업무 상 이메일 사용이 잦은 사람,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격인 제품이다. 사용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3.7인치 고해상도 풀터치 디스플레이와 쿼티 키패드 중 최적의 문자 입력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메시징 및 웹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또한, 쿼티 자판에도 불구하고 13.7mm로 슬림하다.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탑재로 구현한 빠른 인터넷 속도와 강력한 멀티태스킹 지원은 모토 쿼티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해 웹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위젯을 사용하는 데 있어 제약이 없도록 했다.
더불어 모토 쿼티는 핀치 앤 줌, 더블 탭 줌 등 모토로라의 다양한 터치 방식을 지원해 웹 브라우징 및 멀티미디어 감상 시 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화면을 두 번 연속 터치하거나 손가락 두 개를 모으고 벌리는 직관적인 제스처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쿼티는 뛰어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토로라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한국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선보인 모토로라는 앞으로도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토 쿼티는 8일부터 전국 SK 텔레콤 대리점 및 판매점을 통해 판매됐다.
이일주수습기자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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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올해는 반부패·윤리경영 추진 원년”
2조원 규모의 정부 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올해를 반부패·윤리경영 추진 원년으로 삼고,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과 청렴 분위기 확산에 본격 나선다.
KEIT는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10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해를 반부패·윤리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선언을 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KEIT 직원들은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윤리헌장 실천 결의 △감사인 윤리의무실천서약 서명 △윤리경영 실천리더 임명장 수여 △윤리경영 실천 관련 원장 당부 △KEIT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한 상임감사 강연 △‘윤리경영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에틱스아카데미 정운용 소장 초청 특강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전 직원 윤리의무실천서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달 개정된 윤리헌장은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청렴한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KEIT의 각오를 담은 것이다. 또 어미(語尾)를 존대어로 변경,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감사인 윤리의무실천서약은 KEIT의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감사인으로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과 공정한 감사 업무 수행을 서약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이날 임명된 윤리경영 실천리더는 앞으로 부서별 윤리경영 업무 총괄·상담·홍보·교육 등을 담당해 윤리·청렴 분위기를 전 부서에 확산하고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 적극 참여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KEIT는 연 1회 우수 실천 리더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서영주 KEIT 원장은 “KEIT 직원이라면 2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관리 전담기관 직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인식해야 한다”며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반부패·청렴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또 “비윤리 및 부패 문제가 발생하면 지위고하, 업무능력을 떠나 엄중히 문책하겠다”며 “내부공익신고 및 보호보상제도 마련, 내부신고제 적극 활용, 비위직원 일벌백계하고 열심히 일하다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한 선처를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EIT는 올해 들어 △윤리경영전담조직 발족 △부패영향평가제 도입 △청렴옴부즈만제 운영 △청렴마일리지제 도입 △실시간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 도입 △푸름 R&D 선언식 전 사업 확대 등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KEIT의 R&D 자금을 지원받는 외부 고객이 윤리·청렴경영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근순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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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Full HD PMP ‘COWON V5W’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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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티뮤, ‘A50 CPU 쿨러’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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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市, 日기업에 부품소재공단 투자설명회
김성준 기자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