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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인사
대외협력정보처장 이유섭
건설코스트연구실장 강태경
고봉길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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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실명으로 세상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빛을 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다함께 밝게 보는 세상’ 고객참여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전 홈페이지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cyber/)에서 퀴즈이벤트로 진행되며, 참여고객이 퀴즈를 맞추면 홈페이지 속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지고, 동시에 고객 1인당 1포인트(1,000원)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KEPCO는 이번에 적립되는 1,00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하여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5명의 개안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을 2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9월에도 각막이식수술비 1,000만원을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각막기증 캠페인 등 시각장애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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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글로벌 경제위기 성장 발판삼아야
박진형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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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환 GIST 교수, 우수성과 100선 선정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선우중호) 기전공학과 박기환 교수의 연구성과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09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박기환 교수는 특정기초연구지원사업에서 ‘비접촉 레이저 표면 진동 측정장치 개발’성과가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최근 가전 및 자동차 산업의 진동 및 소음 규제의 강화로 저 진동 저 소음 제품개발이 큰 관심이 되고 있다. 기존의 진동측정은 임팩트 햄머(Impact Hammer)와 여러 개의 가속도계를 대상 구조물에 부착해 측정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존의 접촉식 방법은 대상체 표면에 충격이 가해지며 센서의 자중이 영향을 미치는 소형 경량의 구조물, 하드디스크나 모터 등의 회전체, 전자파 등의 간섭이 문제가 되는 측정 대상체 등에는 적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빛의 간섭을 이용해 물체가 진동할 때 발생되는 속도를 도플러 주파수로 알아내는 방법으로 미세한 속도를 측정할 수 있어 기계 시스템, 전자기기, 자동차, 가전, 토목, 건축물, 비접촉으로 측정할 수밖에 없는 회전기기,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환경에서의 측정분야 등에 많이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결과는 엠포시스(주)로 기술이전하여 레이저 스캐닝 바이브로미터라는 제품으로 유럽및 아시아권으로 수출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16개 부처·청에서 자체 선별을 통해 추천한 건들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우수성과 100선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성과패를 수여했다.
박진형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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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입기’ 행사
에너지관리공단은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코레일 용산역에서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입기’ 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오늘날, 내복은 난방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온(溫)맵시’ 아이템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온 국민이 내복을 입고 난방온도 3℃를 낮추면 전국적으로 연간 1조 8천억원의 에너지절감효과와 10,210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내복의 장점과 에너지절약 효과를 널리 알려 범국민적 내복입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식경제부, 여성부, 에너지관리공단, 유통업체3사(롯데쇼핑,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복 패션쇼와 내복기증 및 할인 판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내복패션쇼에서는 행사를 주관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을 비롯,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귀뚜라미 보일러 등 유관기관 및 에너지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내복을 입고 나선다.
특히 인기MC 김용만씨와 여성그룹 쥬얼리의 김은정씨도 내복을 입고 패션쇼에 참가하며, 댄스그룹 ‘U-Kiss’가 내복을 입고 이색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인기가수들이 불러 유명해진 에너지송 ‘Save energy Save earth(일명 SeSe송)’ 부르기, 에너지절약퀴즈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복패션쇼에 직접 참여한 시민에게 내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내복패션쇼에 앞서서는 어린이재단에 4000천여벌의 내복전달식이 진행되고, 행사중 행사장 한쪽의 내복판매코너에서는 성인 및 아동 내복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후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사랑봉사단’과 캠페인 참여자 모두가 함께 인근 2백여명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내복 전달 및 무료 점심 배식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내복입기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효과 큰 에너지절약 방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혁명의 시작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내복의 좋은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민 내복입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를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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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인재경영 우수중소기업 모음집 발간
잘 나가는 중소기업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대기업 못지 않은 인사·복지·교육 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알찬 중소기업 이야기가 출간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사람이 기업이다’는 경영 원칙으로 직원들의 숨은 재능과 가능성을 발굴해 키워주고 있는 27개 중소기업의 인재경영 스토리 ‘작은기업 큰사람 이야기’를 10일 발간한다.
이 책은 사람의 실핏줄 마냥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우리 경제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작은 기업들의 큰 이야기이다.
전문필자(길인수, 윤혜자, 윤상희)와 대학생들이 조를 이뤄 전국의 중소기업들을 찾아다니며 그 곳 특유의 인사, 복지, 교육 시스템을 취재해 풀어 놓았다.
기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중소기업 CEO,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중소기업 종사자들, 그리고 취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추천사 중에서)
이 책은 27개 중소기업의 사례를 3개의 테마로 구성하고,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1부 이직률 제로기업(“이런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싶다”)편에서는 CEO의 경영철학과 열정으로 이직률이 낮고 장기근속자가 많은 9개 중소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3부 직원교육이 최우선(“사람이 기업이다”)편에서는 지속적인 직원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투자를 통해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9개 중소기업의 숨겨진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중기청은 이 책을 ‘CEO 명품아카데미’ 교육교재로 활용하게 되며, 일반 독자들은 시중 서점에서 정가 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책자 구입은 출판사 우정디자인기획(전화번호 : 042-223-23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태준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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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ASEAN 회원국 지재권교육사업 유치
특허청이 ASEAN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10만달러 규모의 지식재산권 교육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특허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제8차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 작업반 회의에 2010년 사업으로 ASEAN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지재권 교육 사업’을 제안했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의 특허제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특허정보 활용 ▲심사실무 등과 관련된 지재권 교육을 2010년 상반기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ASEAN 측은 한-ASEAN FTA 경제협력 분야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지재권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고, 그 결과 이 사업을 2010년 신규사업으로 가장 먼저 채택했다.
특허청은 이번 ASEAN 회원국 대상 지재권 교육 사업을 통해 한국의 지재권 분야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성숙한 세계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 지역에 한국의 지식재산권 관련 법과 제도를 확산시켜 동남아 등 개도국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사업을 수행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987년부터 외국인 대상 지재권 관련 연수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1,706명의 연수생을 배출했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ASEAN 국가들로부터 교육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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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中 CAS와 가스 공급 계약
프렉스에어 차이나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China Aviation Sanxin의 자회사 Hainan China Aviation Special Glass Materials(중국 항공 특수 유리)와 100% oxy-fuel float 유리 용광로에 쓰일 산소와 고순도 질소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프렉스에어 차이나는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 위치한 China Aviation Special Glass 유리 생산 현장에 공기 분리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다. 이는 하이난성에 있는 프렉스에어의 두번째 시설물로써 지난 2005년 하이커우에 질소 플랜트가 세워진 바 있다.
CAS는 에너지 절약 유리, 태양 에너지 유리 및 커튼 벽과 같은 특수 유리를 생산하는 주요 업체이다. CAS는 세계적 수준의 oxy-fuel float 용광로와 Low-E float glass 생산을 위해 미국 PPG산업으로부터 온라인 Low-E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중국에서 최첨단의 플로트 유리 사이트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
David Chow 프렉스에어 차이나 사장은 “우리는 유리산업에 있어 새 고객이 된 CAS와의 이번 계약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프렉스에어의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친화적 기술들을 성장 중인 중국 건설 분야의 에너지 절약형 유리 시장에 적용하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진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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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美 국제도장 검사관 28명 합격
박진형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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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전력, 호주 가스전 개발 참가
일본의 도쿄전력은 지난 5 일 미국의 국제 석유 자본의 셰브론 등이 호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전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연간 최대 410만톤의 LNG를 매입하게 된다.
이는 회사의 전체 LNG 수입량의 20%에 달하는 양으로 향후 회사의 연료 조달 안정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쿄전력이 개발에 참여하는 가스전은 서부 호주 북서 해역의 해저 가스전으로 오는 2016~2018년도에 운영을 시작, 연간 최대 860만톤의 LNG 생산을 예정 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개발 사업에 대해 11.25 %의 권리를 취득하기로 셰브론 측과 합의를 마쳤다.
이로써 도쿄전력이 가스전의 권익을 직접 획득한 것은 호주와 동티모르의 바유 운단 사업에 이어 2개째다.
최근 각 전력 회사는 석유와 석탄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LNG로의 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LNG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개발 사업의 권익을 획득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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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지경부 실장, 한-EU협력상 수상
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이 외국인투자환경 개선과 한-EU 교류확대 공헌을 인정받아 ‘한-EU협력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롯데호텔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브라이언맥도널드 EU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가 수여하는 ‘한-EU 협력상’을 받은 이동근 실장은 올해초 무역투자실장 부임 이후 EU 등 주요국과 FTA 체결을 지원하고, 수출진흥대책 수립, 외국인투자환경개선 등을 통해 대외 교역·투자확대 기반을 조성해 왔다.특히, 이 실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수출기업의 애로해소, 새로운 수출동력 발굴노력을 전개해 한국이 수출을 통해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외국인투자환경개선 3개년 계획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해 외국인투자 친화적 경영·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주한 유럽상의(EUCCK)는 이동근 실장이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기업 애로해소 지원, 외국인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외국투자기업의 경영의욕을 고취해 한국과 EU간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시상하게 되었다고 수상자 선정배경을 밝혔다.한편 한-EU 협력상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매년 1회 한-EU간 협력 및 EU기업의 對한국 투자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과(4개분야), 우수 투자기업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2006년 이후 올해 4회째를 맡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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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社, 미 석유개발회사 M&A 성공
해외자원개발펀드를 이용해 국내민간기업이 미국 석유개발회사 M&A를 최초로 성공시켜 향후 미국내 유망광구 추가매입은 물론 민간기업 해외자원개발 투자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에이티넘 파트너스(대표이사 송승욱)가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루이지애나주에서 1,900만 배럴(2P기준, 1P기준 10.6백만배럴, 일산 4,800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생산광구를 보유한 Sterling Energy USA사(이하 ‘SEI사’) 인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에이티넘은 지난 10월16일 미국 휴스턴에서 SEI사를 미화 9,000만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일 인수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인수거래가 완결됐다.
이번 인수는 민간기업에 의한 미국내 석유개발 기업 인수의 첫 사례로 인수자금 중 미화 5,500만달러(600억원)는 ‘해외자원개발펀드’를 통해 조달돼 향후 민간자금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에이티넘은 SEI사가 보유한 기술력,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추가적인 미국 내 유망광구 매입 및 M&A 추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티넘은 기존 미국 육·해상 유전 개발사업의 노하우는 물론, 35명의 전문 경영진 및 개발, 생산 등 현장 운영이 가능한 석유개발 관련 전문인력을 전원 인수했기 때문이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 안정적 자원확보 및 자원개발 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석유개발기업에 대한 M&A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금융지원 확대, 투자여건 개선,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제공 시스템 체계화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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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산업기술주간, 9~15일 개최
국내외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산업기술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는 ‘2009년 산업기술주간’ 행사가 ‘산업기술의 성장전략과 미래대응‘ 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살펴보면 테크플러스(Tech+) 국제포럼(12월 10~11일)에서는 2개 미션(협력과 문화의 시대, 미래 대응과 기업)으로 나누어 산업기술 분야의 새로운 어젠다를 발굴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산업기술저변을 확대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는 15일 열리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2009 기술대상 시상’ 및 10대 신기술 선정,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11일에는 여성공학인 심포지엄이, 12일에는 산업기술 경진대회가 열려, 올해 산업기술주간은 명실공히 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신근순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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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구爐 ‘40여개국 20조 시장’
김성준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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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제3회 ‘신성장기술투자포럼’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유망 신기술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신기술 창업투자 확대를 위해 8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신성장기술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신기술 연구개발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만나 그린에너지, 전기자동차, 온라인게임 기술 및 조선업 경기동향과 중장기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지며,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진대제 대표의 신성장동력산업과 투자방향,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의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사례에 대한 특강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지원을 통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 벤처캐피탈리스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LB인베스트먼트(주) 하태훈 수석팀장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한국투자파트너스(주) 호경식 상해사무소장과 (주)네오플럭스 이호준 수석심사역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엄태준 기자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