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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설리번 수상기업
편집국 기자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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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스마트그리드 세미나 개최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와 전력과 IT의 접목으로 관심이 뜨거운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1․2차 ‘지능형전력망사업 및 연관사업 세미나’를 업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빌딩에서 개최했다.
지난 19~20일 이틀간 열린 1차 세미나에는 △스마트그리드의 상용화를 위한 정부정책방향 및 인프라 추진전략(김규동 전력I사업단 팀장) △스마트그리드 성공의 전제조건과 신시장 창출(채영진 전력거래소 과장) △스마트그리드 구현 기반기술인 전력용 반도체의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장동근 LS산전 책임연구원) 등 12명의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또 24~25일 열린 2차 세미나에는 △IBM의 스마트그리드 핵심전략인 IUN 및 AMM 구축사례(손일권 한국IBM 전무) △국내외 HEV/PHEV/EV의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만 및 발전방향(조영우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원 부장) △스마트그리드와 그린카(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 등 12명의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첫날 열린 1차 세미나에서 박기준 한국 전력연구원 박사는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전략과 로드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는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박사는 “스마트그리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녹색성장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재생에너지의 풍력을 예로 들며, 풍력의 경우 바람의 양에 의해 생산량이 좌우되기에 일정치 못한 지저분한 전기를 생산한다”라며 “이는 정전 시 더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그는 “이러한 지저분한 전기에 비해 스마트그리드는 언제나 평균치의 전력을 생산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30년 세계 최초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를 구축을 위해 박 박사는 “특히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이 스마트그리드의 내수시장을 조기창출하고 수출산업화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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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 최대 규모 BD 수출 계약
SK케미칼(대표이사 금창근 부회장)이 싱가포르에 소재한 트라피규라(Trafigura)사와 바이오디젤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내 바이오디젤 회사가 단발성 수출을 시도한 적은 있으나 1년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한 것은 이번 계약이 최초 사례로 SK케미칼은 2010년 한 해 동안 약4,800만 US 달러의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트라피규라 사에 공급되는 SK케미칼의 바이오 디젤은 미주 및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미주 지역은 전 세계 바이오디젤 시장 중 품질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곳으로 이번 계약 체결과 미주 시장 진출로 SK케미칼 바이오디젤의 우수한 품질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김창근 부회장은 “이번 수출 계약 체결로 우리의 품질이 세계적으로 입증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디젤 메이커로 올라섰다”며 “앞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개발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EU등으로 진출 지역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SK케미칼은 우리 나라 시장의 약 25배에 달하는 연간 1,000만 톤 규모의 EU지역 진출을 위해 기존 유화 설비(DMT생산설비)를 활용하는 고도의 정제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해 차별화된 품질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독자 생산 공정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사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한편 SK케미칼은 지난 2월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울산 공장에 증설을 완료,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중 최대규모인 연 12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토대로 국내 시장 1위 달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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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파워세미텍, 천안에 3,300만달러 투자
LS산전과 세계 최대의 전력용 반도체 생산기업인 독일 인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합작법인인 LS파워세미텍이 천안에 투자한다.
이를 위해 이완구 충남도지사, 윤흥구 LS파워세미텍 대표, 마티아스 루드비히(Matthias Ludwig)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 박한규 천안부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에서 ‘가전용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CIPOS)’ 생산공장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파워세미텍은 외국인 자본 1,700만달러를 포함한 총 3,300만달러를 투자해 올해 연말까지 LS산전 천안공장 내에 CIPOS 생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모듈을 200만개 양산해 2013년까지 약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약 22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분야와 메모리 반도체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었지만, 주문형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었다. 특히 이러한 주문형 반도체의 일종인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은 전량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예상되며, 나아가 생산제품의 80% 이상을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은 가전뿐만 아니라 국가의 차세대 역점 사업인 지능형전력망에 포함되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등의 인버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때문에 향후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LS산전은 지능형전력망 분야에 핵심적인 산업용뿐만 아니라 LS파워세미텍 설립으로 가전용까지 포함하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완구 지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전력용 반도체 모듈의 세계적인 업체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능형전력망 분야의 인프라가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흥구 LS파워세미텍 대표는 “천안으로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탁월한 교통망 및 우수한 고급 노동력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며 “특히 충남도의 적극적인 유치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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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구현 최신기술 한·일 교류
인공태양 핵융합 발전 연구에 필수적인 중성입자빔 가열(Neutral Beam Heating) 기술을 연구하는 한일 양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최신 연구개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일본 일본원자력개발기구(JAEA), 일본국립핵융합과학연구소(NIFS)와 공동으로 ‘한․일 중성입자빔 가열기술 워크숍’을 지난 25~26일 이틀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JAEA 이노우에 다카시 박사, NIFS 츠모리 카츠요시 교수 등 일본 두 기관의 중성입자빔 가열 전문가 6명을 포함, 양국 전문가 30여 명이 참가해서 핵융합 중성입자빔 가열기술의 최신 연구개발 현황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중성입자빔 가열장치(NBI: Neutral Beam Injection)는 핵융합로의 노심에 해당하는 플라즈마를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섭씨 1억도 이상의 온도로 높여주기 위한 핵심적인 가열장치이며 핵융합로의 연속운전에 필수적인 플라즈마 전류를 구동시켜주는 장치이다. 중성입자빔 가열기술은 고에너지의 입자를 가속하는 기술로, 대전류 이온원, 고전압 대전류 전원, 고열부하용 빔라인 부품, 대용량 진공배기 등 고난이도의 첨단기술들의 개발을 필요로 한다.
원자력연구원은 1996년부터 핵융합 중성입자빔 가열장치 기술을 연구 개발해 왔다. 2005년 9월에는 자체 개발한 2MW 중성입자빔 특성시험시설을 이용해서 일본의 국가핵융합연구장치에 사용될 토카막용 대전류 이온원의 성능 검증을 일본원자력연구소 연구원들과 공동실험을 통해 수행해서 중성입자빔 가열장치의 200 초 이상 운전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고, 2007년 10월에는 3MW의 이온빔을 300초동안 인출해서 세계 최장시간의 고출력 빔 인출을 달성한 바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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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품소재 시장을 노려라
부품소재 분야에서 오랜 세월 국내 업계를 짓눌러온 일본 시장에 역으로 진출을 모색하는 현지 행사가 기획돼 눈길을 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내달 7일부터 12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지에서 ‘2009 한일 부품소재 상생협력 사찰단’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중소 부품소재 기업과 일본 대기업의 상생협력 관계 수립을 통해 국내 부품소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기계, 금속, 전기전자, 화학 관련 부품소재 분야 총 100개사 이상이 참여해 해당 분야별로 일본의 대기업 조달담당자들과 접촉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일본 측 기업이 요구하는 품목의 생산이 가능한 기업을 진흥원에서 사전 조사를 거쳐 모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참가기업은 주최 측으로부터 일본 기업 담당자 상담 알선에 더불어 △1:1 상담통역 지원 △현지 이동 교통편 지원 (전일) △상담 당일 중식 무료 제공 △항공권, 호텔 예약 지원 (비용은 기업 부담) △홍보용 브로셔 제작 배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 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이 행사는 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한국기계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품소재지원단 신뢰성사업팀(전화: 02-6009-3923,3925 팩스: 02-6009-3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달 1차 사찰단에 이어 오는 10월 중순경에 2차 사찰단 행사도 예정돼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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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저열량탄 발굴 선도
남부발전이 저열량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선도적 발전회사의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20일 러시아 최대 광산업체인 SUEK사와 저원가 삼척화력발전소용 신규 저열량탄 공급 및 공동 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표준석탄화력 발전소들은 저열량탄 연소가 어려운 고열량탄 연소형 발전소들로 석탄수급 악화시 고가의 연료조달에 대한 위험성에 상시 노출돼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 남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대용량(2,000MW) 저열량탄 전소(全燒) 발전소인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내 업계 최초로 저원가 러시아 저열량탄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해 발전원가 절감 및 공급 안정성을 제고시키게 됐다.
또한, 대형 광산업체와 공동자원 개발로 미래지향적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삼척화력발전소 가동 후 30년간 매년 약 1,200억원 이상의 획기적인 연료구매 비용을 절감해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전기요금 인상 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15일 인도네시아 대형 광산업체인 Berau Coal과 저열량탄 공급 및 공동 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했다. 이후 저열량탄 발굴 선도 및 해외 공동 자원개발을 위해 세계 주요 공급사들과 협력방안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세계 주요 저열량탄 광산업체들과 양해각서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표준 석탄 화력발전소들은 고열량탄 연소(설계탄 6,080kcal/kg)를 기준으로 설계 및 운영되고 있으나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 추진 중인 삼척화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저열량탄 전소(全燒)(설계탄 4,600kcal/kg) 발전소로서 기존 고열량탄 연소 발전소 효율(43.38%)보다 더 높은 효율(43.93%)로 운영된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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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유화학 발전 추전전략’ 지원 요청
울산시는 지난 2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회장 허원준·37개 회원사)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 참석,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등 ‘울산석유화학 산업 발전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우선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은 석유화학단지의 생산 효율성 향상, 고부가 화학소재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등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에는 울산의 석유화학단지, 여천단지, 용연단지, 온산단지 등 4개 단지, 61개 화학기업과 실무인력 168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화학산업 발전 프로젝트로 한국석유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울산석유화학산업과 연계,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신항만 건설사업, 테크노 산단 조성 사업, 화학산업 지원 R&D 인프라 사업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화학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의 화학기업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국가 기간산업인 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울산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준 중요한 자리로 앞으로 울산석유화학발전 로드맵을 추진하는데 있어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석유화학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지난 6월 착수, 오는 2010년 4월 완료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로드맵 8대 핵심사업은 △효율진단(전기, 가스 등) △인프라 확충(도로, 항만 등) △공단 고도화(업체간 고도통합 등) △R&D 확대(신공정, 신기술 개발 등) △공단리모델링(공단부지 효율적 활용 등) △법제도 개선(지원 법령 제정 등) △안전관리 강화(안정성 강화 대책 등) △클러스터 구축(국내외 석유화학단지 협력체제 구축) 등이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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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행정체험단 발족
특허청은 공무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특허행정서비스 전 분야를 직접 체험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사전에 개선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특허행정체험단을 운영한고 지난 23일 밝혔다.
체험단은 그동안의 특허행정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으로 나타난 특허행정절차의 불편, 관련서류의 적정성 및 민원 처리시간의 적절성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단은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제와 동일하게 경험하기 위하여 실 환경에서 온라인을 통한 전자출원, 심사청구, 무효심판, 선행기술조사 등을 수행하고, 심사관이 실체 심사하여 그 결과를 일반 접수서류와 동일하게 처리하게 된다.
특허행정체험단은 참여를 희망한 특허청 직원과 행정인턴, 유관기관 직원 등 76명이 참여하여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4부터 2주간 활동하게 된다.
특허청은 체험단의 활동이 종료되면 특허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분석하여 불합리한 것으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제도개선 제안사항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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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조폐公 미래기술 특허획득 지원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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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삼성전자 창의인재 발굴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삼성전자(이윤우 대표이사)는 21세기 창조경제사회를 주도할 창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9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8월 21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했다.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초·중·고교 98개 팀(600여명)이 참가했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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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가 R&D 특허성과 온라인 서비스 개시
앞으로 모든 일반인이 궁금해 할 수 있는 국가 R&D 결과 발생한 특허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실시된다.
특허청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투자 효율성 제고와 양적, 질적 생산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그 출발점으로 국가 차원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허성과를 수집․분석 후, 가공된 국가 R&D 특허성과 관련 정보를 웹(Web)상에서 제공하는 ‘국가 R&D 특허성과 종합관리 시스템(이하 R&D-IP포털, www.RNDIP.or.kr)’을 개통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개시된 특허성과종합관리시스템은 지난 5월부터 1998년~2008년까지 발생한 약 12만 4,000건의 국가 R&D 특허에 대한 정보를 정비․분석한 것에 바탕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구축된 R&D-IP 포털은 국가 R&D 특허성과 검색, 국가 R&D 우수특허 및 기술이전 희망특허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국가 R&D 특허성과 통계 정보 제공, 국가 R&D 특허성과 상시 입력 등을 주요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국가 R&D 결과 발생한 특허를 대상으로 질적 평가를 실시한 후 돈 될 가능성이 높은 우수특허를 선별함과 동시에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특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가 R&D 특허성과의 사업화, 권리이전 등이 촉진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국가 R&D가 질 높은 특허 즉 ‘돈되는 강한 특허’를 창출하여 국가 신산업 특히 녹색산업 성장을 촉진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첨단부품소재 IP-R&D 전략 지원사업’, ‘표준특허 전략적 창출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R&D-IP 포털을 국가 R&D 특허정보 종합포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명품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특허품질 자동평가시스템을 탑재하여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실시함과 동시에, 현재 특허청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국가 R&D가 신산업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국가 R&D의 양적, 질적 생산성 및 투자대비 효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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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주도권 다툼 치열
국내에서는 스마트 그리드의 실증지역으로 제주도가 선정된 가운데 국내외에서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북미와 유럽의 주도로 스마트 그리드 시장은 연평균 9% 성장 및 2030년 약 3조 달러 정도의 시장이 예상되며 향후 시장은 인도, 중국, 남미와 같은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World Energy Outlook 2008’에서는 2030년까지 송전분야에서 1조8,400억 달러, 배전분야에서 4조2,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의 기반 기술인 전력계통의 송⋅배전 및 운전제어, 에너지 관리, 전력저장, 전력 계통연계 및 안정에 관한 특허는 2000년을 기점으로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전까지는 일본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의 다출원 국가였지만, 2001년 이후에 미국의 폭발적인 출원 증가로 일본을 월등하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 그리드 기술의 다출원 기업을 보면 미국의 GE, 웨스팅하우스, 일본의 히타치, 도시바, 산요, 미쓰비시, 스위스의 ABB, 독일 지멘스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LS산전, 한전 등 주로 중전기기 업체가 연구 개발과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잠재력이 큰 차세대 신 전력망 시장인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에서 각국의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은 에너지성(DOE)을 중심으로 전체 프로젝트의 50%인 46억 달러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력안정화를 위한 설계 교체 등 경기부양 지원에 500억 달러를 투자 및 24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은 전력중앙연구소(CRIEPI)를 중심으로 동경 인근에 Akagi 센터에 시범단지를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유럽은 EU집행부내에 스마트 그리드 조직을 구축하고, 11개국 22개 회사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고, 중국도 정부주도로 2020년까지 1,000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올해 5월에 발표했다.
한국은 국가 단위의 스마트 그리드 구축과 대표 산업화를 목표로 제주도 구좌읍에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연구원 고창 시험장에 분산전원계통연계 시험소를 구축하고 있다.
특허청의 관계자는 “현재 차세대 신 전력망 시장의 선점을 위해 각국이 경주하고 있다”라며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기술개발 및 기업 실정에 맞는 성공적인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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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다시 오고 싶어요! ”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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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특허청창
고정식 특허청장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만도중앙연구소에서 변정수 (주)만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식재산(IP) 비전과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 지식재산권 흐름을 소개하고 이에 대응할 우리 기업의 전략을 제시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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