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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해상조난 단말기 국제인증 취득
박진형 기자
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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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세계 디젤엔진생산기업 '부상'
고봉길 기자
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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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교통硏, 전기車 개발 ‘맞손’
박진형 기자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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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獨 하노버 산업박람회 한국관 개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박람회인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LS산전(주), (주)효성, 하이젠모터(주) 등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52개사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60여개국 약 5,000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박람회이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산업자동화, 부품하도급, 발전플랜트, 에너지 등 4개분야에 모터, 베어링, 밸브, 열교환기, 변압기 등을 출품하고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한 한국관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동반국가 자격으로 참가해 한국 기계산업의 위상 제고 및 활발한 수출 상담을 통해 43억불의 상담실적과 5억8천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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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GM, 경량 Mg 車부품개발 협력
김성준 기자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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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價 상승, 감내 수준 넘었다”
최근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 4곳 중 1곳은 이미 감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5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원자재가격 상승이 감내할 만한 수준인가?’라는 물음에 국내 기업의 24.8%가 ‘이미 감내 수준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 10%까지는 감내할 수 있다’는 응답이 60.1%에 달했고, ‘20% 이내까지’라는 응답은 12.1%로 집계됐다.
특히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파장은 중소기업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감내 수준을 넘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전체의 3분의 1(29.8%), ‘10% 이상 상승하면 감내 불가능’은 59.2%에 이르렀다.
실제로, 최근 구리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70% 상승했으며, 니켈은 120% 이상, 알루미늄은 75% 이상, 아연도 70% 상승했다.
원유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 6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2008년 10월 초 이래 최고 수준인 배럴당 86.84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피해 규모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31.9%가 ‘원자재가격의 상승 여파로 기업 경영에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고, 61.3%가 ‘피해가 다소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피해 형태로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가 5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구매 자금난’(41.1%), ‘원료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22.6%),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감소’(21.9%) 순으로 나타났다.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9.2%의 기업들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한상의는 “특히 대기업의 경우에도 절반이 넘는 54.4%가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응답했다”며 “앞으로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원자재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로는 기업들의 40.7%가 ‘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확대 및 대출 조건 개선’을 꼽았다. 다음으로 ‘수입관세 인하’(38.1%), ‘공급업체 담합 등 불공정거래 단속’(37.5%), ‘정부 비축 물량 공급 확대’(21.0%), ‘산업용 원료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면제’(20.4%) 등이 뒤를 이었다.
손영기 대한상의 거시경제팀장은 “원자재가 상승의 이면에는 ‘글로벌경제 회복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달러화 약세’, ‘원자재 공급국가의 자연재해’ 등 복합적인 요인이 내재돼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은 원자재 공급업체 다양화, 비용 절감 노력, 대체원료 물색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팀장은 아울러 “국내 기업의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97%에 달하는 현실을 감안해 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확대, 수입관세 인하, 긴급할당관세 시행 등 정부의 지원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봉길 기자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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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불량 수입 철근 국내산 둔갑 막는다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철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량 철근이 KS인증제품으로 둔갑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별표시가 강화된다.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품질검사도 거치지 않은 불량 철강재 유통으로 인한 구조물의 붕괴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철근의 원산지강종 등의 식별표시가 강화된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오는 6월5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그동안 이중 일부 수입되는 철근 중에 항복강도, 화학성분 등이 명확치 않은 불량 철근이 국내에서 시험·검사가 면제되는 KS인증제품으로 둔갑돼 유통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게다가 철강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철근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나는 등 증가세여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차단하고자 지난해 6월 1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식별표시를 강화한 KS철근 표시방법 개정안을 고시한바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KS철근은 낱개마다 원산지,제조자,호칭,강종(일반철근,고강도철근 등)을 1.5m 이하의 간격마다 반복적으로 표면에 양각 표시토록 했다. 이로써 불량 철근의 사용 근절 및 수입된 철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것을 막을 전망이다.한편 기술표준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세계최고강도800Mpa(Pa=N/㎡) 철강재 등을 국가표준으로 신속히 도입해 품질이 향상된 KS제품을 보급․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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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농업용 ‘전열케이블’ 개발
엄태준 기자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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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글로벌 車시장 공략
건축자재 및 부품산업 기업인 한화L&C(대표이사 최웅진, www.hlcc.co.kr)가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관련 행사인 ‘2010 SAE World Congress & Exhibition’에 참가했다.매년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ing: 미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학술적인 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고·최대 자동차 행사이다.특히 SAE에서 합의된 제품 규격과 규정들은 사실상의 국제표준으로써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자동차 시장의 작용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한화L&C는 이번 박람회에 ‘Leading the global with lite composite technolog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동차의 첨단 부품 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한화L&C가 출품한 제품들은 △자동차의 언더커버와 범퍼빔 등에 쓰이는 GMT △가볍고 강한 자동차용 내장재인 SuperLite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의 포장재로 사용되며 제품의 안정성 향상 및 부피 소형화에 장점이 있는 EPP 등 자동차부품이다.한화L&C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차 개발’로 이를 위해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부품에 개발에 노력 중인 상황”이라며 “이번 국제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선진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화L&C는 현재 미국, 중국의 현지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도요타, 혼다, 폭스바겐, GM 등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범퍼빔, 시트구조물, 언더커버, 헤드라이너 등의 플라스틱 복합소재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복합소재 전문 생산업체인 美 아즈델社를 2007년 인수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부품 업체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그린카의 흐름에 따라 스틸보다 훨씬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외장용 ‘익시스(IXIS)’ 등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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銅수요 확대, 조합 활성화에 ‘최선’
신근순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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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녹색바람 일으킨다
엄태준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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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압 초전도케이블 단말 개발
신근순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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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 급속·완속충전기 기술규격 공개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와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KEPCO, 현대·기아차, 스마트그리드 협회, 전기차충전기 제조업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 세미나’를 열고 전기자동차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전기자동차와 충전기의 통신프로토콜 등에 대한 기술규격을 공개했다.
KEPCO와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0월 전기자동차 충전인터페이스 통일 및 표준화를 위한 공동대응과 전기자동차 조기보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 사는 연구개발과 상호 협력을 통해 충전인터페이스 기술규격에 합의했다.
이번에 공개된 급속충전기는 주유소와 같이 주행 중 긴급하게 충전하기 위한 장소에 설치되고 충전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완속충전 스탠드는 주차장, 쇼핑몰 등 장시간 주차가 예상되는 장소에 설치되고 충전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됨. 또한,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충전금액, 충전 전력량 등 충전정보를 충전기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KEPCO는 전기자동차의 조기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장치에 대한 기술규격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향후 전기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KEPCO와 현대·기아차에서 발표한 기술규격은 전기자동차 충전인터페이스 분야의 국내 최초 기술규격으로, 국내기술이 국제표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엄태준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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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직접 참여로 암치료용 첨단기기 개발”
박진형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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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달, 재료연구소로 가자’
김성준 기자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