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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2가 29-23 목동비즈타워 401호
전화: 02)786-3341~5
팩스: 02)786-3345
신근순 기자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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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수력발전 이어 광산개발도 개방
신근순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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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클러스터’ 충북TP→산단공 이관
김성준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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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車부품기업 ‘원가절감’ 승부
김성준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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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동남아거점 ‘가동’
김성준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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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비철금속 국내고시 판매가격
이번 달 전기동과 아연괴 국내고시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상승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 고려아연(주) 대표이사)가 발표한 4월 국내고시 판매가격에 따르면 전기동 가격은 전월대비 7% 상승한 880만8,000원/톤이다. 전년동월대비 51.9%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지난달 잠시 하락했던 전기동 가격은 반등했다.
아연괴 가격은 전월대비 3.4% 상승한 275만7,000원/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40.6% 상승한 가격이다. 아연괴 가격 또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국내고시가격은 전월의 LME 평균가격 및 환율을 고려해 고시된다. 3월 평균 LME 전기동 가격은 전월대비 9% 상승한 7,462.83달러/톤이었고 아연괴 가격은 전월대비 5.5% 상승한 2,275.07달러/톤을 기록했다. 서울외국환중개고시에 따르면 3월 월평균 미국 달러 매매기준율은 전월대비 1.7% 하락한 1,137.64원/달러로 나타났다.
신근순 기자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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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 울산에 ‘아시아 R&D 센터’ 건립
세계 5대 다국적 화학기업인 솔베이 그룹이 ‘아시아 R&D센터’를 울산에 설립한다.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와 솔베이케미칼(주)(대표 안드레 노틈보·Mr. Andre Nothomb)은 1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솔베이케미칼(주) 부지 내에 솔베이그룹의‘아시아 R&D센터’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솔베이 그룹은 이번 R&D 센터 설립을 위해 1,000만불을 투자해 2010년 내에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소’를, 오는 2011년까지는 ‘태양전지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연구소’를 각각 설립해 울산을 솔베이그룹의 미래 에너지· 화학분야에서의 아시아 지역 R&D 거점화할 것이라 밝혔다.
솔베이 그룹은 그룹 본사와 대부분의 자회사가 위치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그룹의 R&D 역량을 키워왔으나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 시장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그룹의 미래를 담보할 신규 R&D센터 설립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내 여러 도시들을 검토해 왔으나 울산에서 솔베이케미칼(주)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외자유치 노력, 친기업적 환경 등을 투자 장점으로 판단, 울산을 솔베이 그룹의 아시아 R&D 센터 최적지로 선택했다.
특히 솔베이가 주력사업 대상으로 하는 2차 전지와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적 우위를 점한 기업들이 울산에서 사업 추진을 하는 등 울산이 한국 내 대체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네트워크, 지적재산권 보호 등 전반적인 사회적 인프라가 탁월함도 이번에 울산을 투자처로 결정하는데 주원인이 됐다.
이같이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솔베이그룹의 아시아 R&D 센터가 울산에 설립됨으로써 울산은 전지 및 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산·학·연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전지 및 에너지사업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가 한층 가속화돼 울산이 전지사업과 관련한 생산 및 연구 분야에 있어 선두적 지위를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솔베이그룹의 ‘아시아 R&D센터’ 울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금지원, 조세감면 등을 비롯한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솔베이그룹은 지난 1863년 설립된 화학기업으로 전 세계 50개국 400개 사업장에 2만9,000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세계적 화학기업으로 울산에는 솔베이케미칼(주)을 비롯, 한국솔베이정밀화학(주), 이리도스(주) 등 3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울산정밀화학센터 내에 솔베이 한국연구시험센터를 두고 울산테크노파크와 R&D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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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원통 나노금형 기술 ‘세계최초’ 개발
나노미터급 미세 무늬를 대면적 반도체, LCD, 태양전지 등에 대량으로 정밀하게 인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관련 산업에 변혁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달 31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엄용수 밀양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양산할 수 있는 원통나노금형 제작기술’에 관한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특히 이자리에는 미국의 유력 공정장비 기업인 비스텍(Vistec Lithography. Inc)사의 자이 하쿠(Jai K. Hakhu)사장이 직접 참석해 전기연구원, 밀양시와 인력 및 기술정보교류, 공동연구 및 사업화 추진에 관한 MOU를 맺고 기술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유태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술이 반도체와 LCD 등 첨단산업에서 원하던 기술”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나노원천기술을 확보해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밀양시가 추진하는 나노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전기연구원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욱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우선 국민에 보탬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그간 관련 연구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또 밀양시의 나노산업 육성과 관련해 한 이사장은 “나노산업 투자는 미래지향적인 투자이며 국가가 어려울 때 국가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기술은 반도체 회로나 차세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제조공정에서 대면적 나노·마이크로 패턴을 인쇄할 수 있는 원통형 나노 노광(마스크)장비와 플라즈마 식각장비 및 일괄 공정 기술이다. ||전기연 산업연구본부 오현석 박사팀과 (주)상진미크론, (주)쓰리에스엠케이, (주)뉴옵틱스가 15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4년여간의 공동연구 끝에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이 기술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시도된 자기부상기술과 전자빔의 결합으로 탄생한 신개념 원통형 나노노광장비, 그리고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원통형 나노식각장비로 원통 금형 표면에 직접 나노 구조물을 제작하는 기술.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고휘도 광학필름 소자, 차세대 태양전지 소자 등의 양산을 위해 요구돼 온 나노미터급 패턴의 대량 인쇄 기술이다. 이 기술을 얻기 위해 이미 유럽과 일본이 발빠르게 국제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국내외 굴지의 기업과 연구소들도 관련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아직까지 업계 요구를 만족시킬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연구원이 그동안 자기부상열차 개발 등을 통해 축적해 온 초정밀 자기부상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나노패턴 인쇄를 위한 나노금형 제작이라는 난제 해결을 위해 초정밀 자기부상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노광장비는 자기부상기술로 진공에서 공중에 띄운 원통형 금형소재를 나노미터급으로 회전, 이송시키면서 전자빔으로 가공함으로써 나노패턴을 원통 금형의 둘레에 이음매 없이 인쇄할 수 있다. 여기에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원통형 나노식각장비를 개발, 원통 소재의 금속 표면에 나노 구조물을 새기는데 성공함으로써, 연구원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산업에 꼭 필요한 대면적의 나노·마이크로 패턴 인쇄가 가능한 금형 제작에 관한 일괄공정 체제를 갖추게 됐다.||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원통형 나노금형이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태양전지 △위조방지 분야 등에 직접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주요 기업 및 기관들과 적용분야에 관해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오현석 박사는 “평판형 전자인쇄 장비분야에서 매출 1조를 올리고 있는 미국 비스텍이 KERI의 연구성과를 보고 공동회사 설립을 제안할 만큼 이번 기술에 대해 국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생산성과 효율이 제한적인 평판 인쇄 기술 대신 원통형 나노금형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양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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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전기·전자 TechnoFair
설계기술 및 재료의 발전과 산업의 고도화·첨단화로 인해 전기산업은 새로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오는 2일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산업 전기·전자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술연구회가 주최하고 전기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후원한다.
기술이전 설명회는 1부에는 전기연구원의 산업 전기·전자 기술을, 2부는 전기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동기 플랫폼 기술을 설명회로 진행된다.
1부 주요 내용으로는 △고출력·고효율·고속 전동기 기술(구대현 KERI 전동력연구센터장) △저압유도전동기 진단기술(황돈하 KERI 전력기기연구센터 박사) △액중 전기폭발에 의한 금속 나노분말 제조(조주현 KERI 전기추진연구센터 박사) △자기부상적용 나노 stage 및 응용기술(전정우 KERI 나노공정연구그룹 선임연구원) △변압기 부하관리 기술(선정호 KERI 전력기기연구센터 박사) △반도체 스위칭 방식 펄스 전원 설계 기술(류홍제 KERI 전기추진연구센터 박사) △원통형 플라즈마 공정기술(정성일 KERI 나노공정연구그룹 박사) △고밀도 온보드 전원모듈 기술(백주원 KERI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연구센터 박사) △청정 이송기술(우병철 KERI 전동연구센터 박사) 등이 소개된다.
이어진 2부에는 △차세대 산업용 Green 전동기 플랫폼 기술개발(구대현 KERI 전동력연구센터 센터장) △산업용 고속 PMSM & IM 기술개발(정연호 KERI 전동력연구센터 박사) △산업용 소형 고효율 PMSM 기술개발(유세현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산업용 저속 고토크 DD 전동기 기술개발(전연도 KERI 전동력연구센터 박사) 등의 기술이 발표된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고효율, 고축력, 고정밀 및 고신뢰성(High efficiency, High power, High precision, and High reliability)을 요구하는 4Hi 차세대형 전기기기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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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그리스 초대형유조선 수주
신근순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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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10대 소재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 선정
지식경제부가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먹거리 산업이 될 세계시장 선점 10대 소재(WPM)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를 선정·발표했다. 지경부(장관 최경환)는 지난 3개월간 WPM 기획위원회 등 심의를 통해 WPM 10대 소재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를 도출하고 부품소재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10대 WPM(World Premier Material)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10개 소재를 말한다. WPM은 △친환경 표면처리 강판 △Flexible 디스플레이용 소재 △수송기기용 초경량 Mg 소재 △에너지 절감/변환용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 △다기능성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고에너지 이차전지용 전극(양극, 음극) 소재 △바이오 메디컬 소재 △초고순도 SiC 소재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탄소저감형 케톤계 프리미엄 섬유 등이 선정됐다. 지경부는 선정이유로 기술적 측면에서의 독창성,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디스플레이, 모바일,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산업과의 관련성, 기업의 참여의사 등을 꼽았다.20대 핵심 부품소재는 현재 시장수요가 크거나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부품소재다. 선정된 20대 부품소재는 △ArF급 포토레지스트 △ 전자종이(E-paper)용 코팅소재 △High End Type EMC용 Epoxy Resin △생분해성 장섬유 △LNG선박용 알루미늄 구조물 △금속압연기용 주조재 및 단조재의 워크롤 △BAN(Body Area Network)용 모노리식 IC 모듈 △4GLTE 및 WiMAX용 다중입출력 디지털전치왜곡 증폭기모듈 △OXC(optical cross connector)용 광모듈 △모바일용 무선랜 칩셋 및 단말모듈△가전기기용 저가형 고효율 전동 Compressor 모듈△디지털 디스플레이용 고연색 LED-BLU 패널 △햅틱 엑츄에이터 모듈 △차세대 초박형 MCP(MultiChip Package) 인쇄회로기판 모듈 △지능형 77GHz 레이더시스템△어드밴스드 에어백용 인플레이터△Hybrid차 및 전기차용 차세대 차량용 전력모듈△멀티구동을 위한 동기제어 드라이브 및 고출력 서보모터△굴착용 천공 드릴공구△선박 디젤엔진용 SCR, Turbo charger, Piston ring 등이다. 지경부는 2012년까지 기술개발 완료가 가능하고 완료이후 최소 5년간 시장수요가 크며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 부품소재를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지경부는 선정된 기술 개발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성공할 경우 2018년도에는 900억달러 이상의 세계시장 점유와 15만명의 고용 창출의 효과를 기대했다.지경부는 10대 WPM에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50억달러의 세계시장 점유와 3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했다. 20대 부품소재에는 2012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해 650억달러의 세계시장 점유와 12만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지경부는 이번 선정·발표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고려 외에도 공청회 개최는 물론 기업 및 482명에 이르는 각계 전문가 의견을 여러 차례 반영하는 등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향후 WPM은 2개월의 과제 세부기획을 거쳐 6월초 공고, 7월말까지 사업단을 선정할 예정이며 20대 핵심부품 소재는 4~5월 공고를 거쳐 6월에 사업단을 뽑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WPM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 선정에서 탈락된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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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테스토코리아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지고 직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Fit for 2015’ 비전을 제시했다.‘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국내 계측기 시장에 독일의 우수한 측정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본사 및 지사, 대리점 임직원들 및 내빈을 초대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식 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 생존률이 높지 않는 국내 경제 상황에서 우리 회사의 10주년의 의미는 아주 크다”라며 “직원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협조로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또한 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 회사가 직원들과 더불어 유기적인 관계로 협력·성장해 나가겠다는 ‘People, Organization, Marketing, Process’라는 비전 ‘Fit for 2015’를 제시했다.본사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됐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스토 AG 부카트 크노스페(Burkart Knospe) 회장은 “창립 10주년, 사무실 이전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뤄낸 것을 축하한다”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국 지사 영업을 총괄하는 독일 본사 마틴 빈크레(Martin Winkle) 사장은 “10년간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자랑스러우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Fit for 2015’도 성공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테스토코리아는 주요 대리점인 ㈜한양메텍, 한일상사, ㈜동경계측기, ㈜위더스 측정 시스템, ㈜서호에게 우수 대리점 공로패를 증정했다.또한 테스토 코리아 지사 설립 이래로 이명식 지사장과 함께 10년 동안 동거동락해 온 한범주 팀장과 황일환 팀장에게도 장기근속자 시상을 했다.한편 테스토코리아는 최근 서울 본사를 문래동 5가 KT&G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업무환경 속에서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테스토 코리아는 ‘냉매측정 디지털 매니폴더 게이지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창립 10주년 기념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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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주역 ‘NEV’
신근순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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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EV 배터리사업 탄력
SK에너지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이 전기자동차 프로젝트 참여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경부의 국책과제인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에 사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배터리는 기존에 공급하던 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와 달리,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으며, 고속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자동차 (FSEV: Full Speed Electric Vehicle)용 고용량, 고성능 배터리로 SK에너지의 높은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상용화될 100% 순수 전기 자동차에 SK에너지의 배터리가 장착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SK에너지는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게 될 다양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외 자동차 업체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세계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에너지는 국내 근거리 저속전기차 (NEV: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생산업체인 CT&T가 개발 중인 고급형 모델 중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NEV e-zone’ 차량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여러 전기차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다임러 그룹의 미쯔비시 후소社, 현대자동차, CT&T 등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SK에너지의 자동차용 배터리의 품질과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 및 제휴 추진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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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윤리 국제워크숍’ 개최
나노안전성 확보를 위한 윤리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나노소재윤리 국제워크숍(INEW 2010)’이 지난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서상희)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프랑스, 일본, 미국,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노소재의 안전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럽의 나노물질 안전취급을 다루는 나노스마일(Nanosmile)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대중홍보, 대중의 정보인식 등을 소개하고 패널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모색이 이뤄졌다.
최근 나노기술이 급속히 발전·성장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나노소재가 인체·환경에 미치는 위험성과 안전성 문제도 쟁점화되고 있어 OECD,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나노기준의 안전기준과 윤리규범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4년부터 나노기술의 사회적인 영향평가를 하고, 나노소재의 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세계 7대 투자국이며, 논문 및 특허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나노기술의 효율적인 안전시스템 구축방안이 더욱 활발히 논의되고, 국제적 공조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진형 기자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