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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車부품산업 협의회’ 개최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중구 영주동 소재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희락정에서 자동차산업관련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및 후쿠오카시 초청연사 등 30여명을 초청,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5월 부산국제모터쇼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던 ‘제2회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 협의회’ 및 지난해 9월 후쿠오카시를 방문하여 협의한 실무자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 협의회에서 지역기업이 요청한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에 대한 최근 분석자료 및 지역기업의 일본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진출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부산-후쿠오카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방안제시를 목표로 양 도시간의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산경제연구소 김형구 소장이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산업 현황분석’ 보고에서 최근 후쿠오카 및 큐슈지역을 방문하여 조사한 내용을 통한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한다. 큐슈국제대학 경제학부 경영학과 오자와 교수는 ‘북부큐슈지역과 한국동남부지역의 산업 연계방안’ 발표를 통해 부산-후쿠오카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교류 현황을 소개한다.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하는 키타큐슈와 한국동남부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연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양 도시의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 산업 협의회’는 앞으로 기계부품소재 중심의 부산과 전기전자산업이 발달한 후쿠오카의 양 도시 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미래 친환경자동차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의 동남권과 큐슈권을 연계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양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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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원장
김성준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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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성준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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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바, 아빈메리터 바디시스템 사업부 인수
렌코그룹(The Renco Group, Inc.)의 100% 자회사인 인테바 프로덕트 (Inteva Products, LLC)는 지난 7일 아빈메리터(ArvinMeritor)의 바디 시스템(Body Systems)사업부와 세계 각국에 소재한 제조 엔지니어링 시설을 함께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테바는 글로벌 도어 시스템 및 출입 제어 시스템 분야의 혁신 리더로서 경쟁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제품 전문성을 루프 시스템, 전동기 및 전자 분야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인테바의 사장 겸 CEO인 론 오펜바허(Lon Offenbacher)는 “이번 결정은 인테바의 글로벌 역량에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에 인수하게 되는 바디 시스템 사업부는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전통, 첨단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방대한 경험과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우리에게 더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테바는 전세계 18개국 43개 사업장에 총 8,000명에 달하는 임직원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인테바는 완벽한 설계, 개발, 통합, 시제품 제작, 테스트, 검사 기능을 갖춘 글로벌 고객 지원 및 기술 센터를 4개 대륙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펜바허 사장은 “인테바의 진출 국가 및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서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이 강화되고 사업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균형 잡힌 사업망을 구축한 상태이며 향후 고성장 지역에서 전략적인 입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인테바의 혁신 제품군은 자동차, 상용차, 방위산업, 소비재 및 레크리에이션 제품, 산업 및 해양 장비 등 광범위한 업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폐 시스템, 인테리어 시스템, 루프 시스템, 모터 및 전자 등 4개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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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용 필름 국산화 ‘가속’
신근순 기자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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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 이란에 CNG용기 장기 공급
김성준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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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직원 ‘소프트 파워’ 키운다
이일주 기자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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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조직 출범
신근순 기자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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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부품소재기술상 시상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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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뿌리산업, 동반 성장 ‘맞손’
신근순 기자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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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金型, 유럽서 ‘날개짓’
김성준 기자
20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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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부산대, 산학협력 MOU
부산대(총장 김인세)가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LG이노텍(대표이사 허영호)과 지난 1일(수) 오후 5시 학내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부산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장·단기적 산학 기술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LG이노텍은 부산대 대학원생에 대한 산학장학생(연간 5~10명) 운영, 학부생에 대한 인턴사원(매년 10명 정도) 실시 등으로 전자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부산대 공과대학 대표 교수진 및 산학협력단 실무진과 LG이노텍 임원,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기술교류회를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해 산학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전문성을 보완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LG 계열사로서 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자동차 분야의 핵심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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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스마트 전력기기 낙뢰보호 기술세미나’
신근순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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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 車 부품업체 유치
엄태준 기자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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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車부품제조사 중원정밀과 투자협약
엄태준 기자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