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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장차 육성 본격화
전북도가 특장차 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 통해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라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12일 전북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 공모사업 및 전북도 주요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소재 특장차 및 자동차산업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북도는 김제에 국내 최초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및 특장차전문단지를 조성해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장차 제조에 기반이 되는 상용차 완성차기업이 위치해 있어 특장차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자동차 및 특장차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진되는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 글로벌 빅바이어 연계 수출기업화 촉진사업을 통해 특장차(기자재) 기술개발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전, 제조물책임, 산업재해 등의 법률문제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자동차 및 특장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시책을 확대해 전북형 자동차 및 특장차산업 생태계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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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3D프린팅 소재 ‘I6’ 내마모성 6배 증가
신근순 기자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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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5만불대 멀티 젯 퓨전 3D프린터 출시
신근순 기자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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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드론 상용화 및 활용 세미나 개최
최근 드론이 사진 촬영용부터 정밀농업, 인프라 관리, 택배 및 화물수송 등을 시작으로 활용 영역이 전 산업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용화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2월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8년 드론산업 최신 분석과 상용화동향 및 분야별 활용실태/주요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드론산업의 발전전략을 비롯하여 정책, 트랜드, 핵심기술, 부문별 기술 분석, 신뢰성평가뿐만 아니라 산림, 농업, 해양·수산, 주택·공사관리, 물류, 재난안전관리, 국토공간정보, 촬영, 융합기술 분야 등 각 산업분야별로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에 이르기까지 드론산업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2월27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드론 사용사업의 개요와 관련 기술 및 제도 △국내외 드론산업의 최근 트랜드 및 시장분석과 참여기업체 사업동향 △드론의 구성과 핵심기술 개발현황과 기술경쟁력 분석 및 주요과제 △네트워크 기반 드론 제어용 무선통신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보안위협 및 대응방안 △드론을 위한 AR/VR 기술개발현황과 응용, 사례 및 기술전망 △오픈소스 드론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동향과 주요 기술과제 △한국 드론산업계가 지킬 표준인 드론 신뢰성 평가기준 최근 분석 △국내 드론 보험시장의 현황 및 전망과 주요과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월28일 세미나에서는 △산림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농업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해양, 수산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건설관리 및 지도제작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물류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재난안전관리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국토공간정보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촬영 분야 드론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드론과 360VR 활용실태와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얼마 전 우리 정부가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함으로써 향후 10년간 17만 명의 고용유발, 29조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외 드론산업의 최근 동향과 핵심기술 등 신지식을 습득하고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으로서 활용하시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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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3D프린팅 자료, 민간에 이전
신근순 기자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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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속 3D프린팅 서비스사업 본격화
신근순 기자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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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D프린팅 2018’ 2월14일 개막
일본 JTB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주식회사 주관으로 오는 2월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3D프린팅 2018-적층제조 기술 전시회’가 개최된다.
3D프린팅이 제조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대규모인 8개국 88개사 149부스 규모로 열린다. 스트라타시스, 카본, EOS, HP 등 세계 3D프린터 제조업체는 물론 미쓰비시, 십포금형공업 등 금형 및 성형, 소재, 응용솔루션 등 관련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장 내에서 함께 열리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3D프린팅 국제 표준화 최신 동향과 활용(산업기술종합연구소) △제조업계에 적용되고 있는 해외 3D프린팅 기술 동향(일본 3D프린팅산업 기술협회) △산업용 X선 CT장치에 의한 형상 계측 및 3D프린팅 응용(도쿄대) △3D프린터 마이크로 포커스 X선 CT이미징 응용 사례(니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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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6월27일 개최
제조업, 의료, 우주항공, 자동차, 쥬얼리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3D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킨텍스는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를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를 주제로 메탈 프린팅, 바이오 프린팅, 3D스캐닝,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금형, 복합 조형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메이저 스폰서로는 신도리코(다이아몬드 스폰서)가 확정 되었으며,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엘코퍼레이션, 선도 솔루션, (중)ESUN, (독)트리나믹, 삼영기계, 퓨전테크놀로지, 에이팀벤쳐스, 지앤아이솔루션, 비욘드테크, 컴아트시스템 등 주요 참가업체 90개사 300부스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는 참가업체 요청에 의해 B2B 바이어 미팅, VIP 환영만찬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강소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회 부스 및 참관 신청 등 각종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8740)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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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배 3D프린팅서비스협회장, 금천구청장 도전
신근순 기자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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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3D프린팅 시장 120억불…전년비 20%↑
올해 세계 3D프린팅 장비, 재료,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이 전년대비 2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팅 시장은 올해 전년대비 20% 성장한 1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며, 2021년까지 200억달러로 성장, 연평균성장률은 20.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을 기준으로 3D프린팅 장비 및 소재 시장은 각각 69억달러와 67억달러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서비스 시장은 주문형 부품 서비스 및 시스템 구축 등으로 5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프트웨어는 다른 분야 시장보다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기준으로 3D프린팅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은 이산 제조(Discrete manufacturing)이며 의료 서비스(약 13억달러), 교육(9억7,400만달러), 소비자(8억3,100만달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2021년까지 전문 서비스와 소매업이 소비자 부문을 앞서 갈 것으로 예상됐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은 자원산업(38.4 %)과 의료(35.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8년 기준으로 미국시장이 41억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할 전망이며 서유럽(35억달러)이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중국이 15억달러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세계 3위 국가로 부상할 전망이다. 2021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높을 지역은 라틴 아메리카 (27.2%)와 중부 및 동부유럽(26%)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IDC의 리서치 매니저인 마리안 디 아퀼라는 “3D프린팅이 시제품제작을 뛰어 넘어 신제품, 애프터 마켓 부품, 치과 및 의료용 부품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맞춤형 의료제공이 가능해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이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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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5억불 규모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맡아
편집국 기자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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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크라운 3D프린팅 기술개발, 5개 컨소시엄 ‘각축’
신근순 기자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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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D프린팅 의료시장 공략
전주시가 지역 의료기관 및 3D프린팅 관련업계와 협력하여 시장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 기반 의료장비 및 서비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여 새로운 지역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병원과 덴탈3D프린팅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신관 건치홀에서 ‘디지털 의료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지역 의료기반과 3D프린팅 기술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북대학교 병원과 덴탈3D프린팅협동조합을 포함한 3D프린팅 업계 관계자, 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 양영환 복지환경위원장, 시 신성장산업본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3D프린팅 산업과 지역 의료산업의 연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대학교 병원과 덴탈3D프린팅협동조합은 △의료분야에서의 3D프린팅 소재 및 장비, 서비스의 공동 연구개발 △3D프린팅 기반 의료시장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3D프린팅 기반 의료분야 재료 및 장비에 대한 인증 △3D프린팅 적용 의료분야에서의 교육 및 인력 양성 △관련분야 인력 및 장비, 기술 등의 상호 교류 및 활용의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미래 제조업 분야의 혁신동력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기술로 손꼽히고 있는 3D프린팅은 의료산업과 연계되어 관련시장을 급속도로 창출하고 있다.
인공관절이나 인공장기, 뼈, 치아 등을 3D프린팅으로 출력해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간세포를 바탕으로 3D프린터로 장기와 신체부위를 출력하려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3D프린터로 활용 가능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노령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장기손상 등 중증치료 수요의 증가에 따른 의료비용의 급증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D프린팅 기술의 의료분야에서의 활용도는 의료장비 및 서비스, 신체 부위 및 장기 제작 분야 등에까지 이르고 있고 관련시장의 성장세는 세계 3D프린팅 의료기기 시장의 경우에만 2021년에 약 1조4,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폭발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주시도 이러한 3D프린팅 기반 의료산업의 시장성에 주목해 지역 의료기관 및 3D프린팅 업계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3D프린팅 연계 의료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탄소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는 3D프린팅과 의료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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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2억2천만불규모 LPG 운반선 수주
편집국 기자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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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4대 원장 취임
편집국 기자
20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