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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생기원, ‘3D프린팅 수요연계 기술지원 사업’ 추진
신근순 기자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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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UG·강원 생기원, DfAM 메탈 워크숍 개최
신근순 기자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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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융합산업協, ‘폼넥스트’ 한국관 참가사 모집
3D융합산업협회는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전시장 (Messe Frankfurt)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2017)’에 구축되는 한국관에 출품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KOTRA와 함께 구성하는 한국공동관은 총 10개사 규모로 3D융합산업협회는 잔여 5개 부스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폼넥스트 한국공동관은 3D융합산업협회가 KOTRA와의 협의를 통해 유망전시회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50% 전시부스 설치비를 지원받던 기업들은 이번에 77%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1부스 기준 참가비는 기존 450만원에서 약 280만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이밖에도 장치비는 70%, 운반료는 약 60만원(편도) 지원된다.
신청은 글로벌 전시포털(www.ge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융합산업협회 김주미 대리(02-6388-6086) 또는 KOTRA 해외전시팀 윤진슬 대리(02-3460-72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폼넥스트에는 총 307개사가 부스를 설치했고 1만3,384명 참관객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창출됐다.
신근순 기자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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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서 개발한 수술로봇 시스템 허가
편집국 기자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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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초대형 LPG운반선 수주
편집국 기자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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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대, 하이브리드 과학로켓 발사
편집국 기자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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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Q 매출 13조6천억…전년比 6% ↓
배종인 기자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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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Q 매출 24조3천억…전년比 1% ↓
배종인 기자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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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D프린팅 단종제품 제작지원사업 공모
맞춤형 제작에 최적화된 3D프린팅 기술로 의료, 소방 등에서의 단종·조달애로 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단종되거나 조달하기 어려운 부품, 의료기기 등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3D프린팅 기술활용 단종·조달애로 제품 시범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소방 등 공공분야, 보조기·보철물 등 의료분야, 전기·전자·자동차 등 국내 관련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을 시범 제작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3D프린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분야가 2개에서 3개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3억4,000만원에서 8억6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성과를 살펴보면 국방부은 단종부품 5종 8개를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작해 평균 단가를 26% 줄이고 제작기간도 4개월 줄였다. 해군 함정에 쓰이는 ‘쿨링 워터펌프’는 기존에 200만원이 들었지만 3D프린팅을 이용해 개당 50만원에 제작할 수 있었고 기간도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됐다.
산업용에서도 자동차 도장 마스킹 부품 18종 72개, 노후 농기계 단종부품 3종 15개를 제작해 제작 단가를 20% 가까이 줄이고 노후 트랙터의 사용 기한도 연장됐다.
올해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개인별 맞춤형 의료기기를 시범 제작하고 산업 분야는 3D프린팅 지역센터의 특화 제품을 시범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추가된 소방 분야에서는 공공분야에서 11종 55개 부품을 시범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공모 및 접수는 오는 8월28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사업설명회는 8월16일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강성주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3D프린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창의적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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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美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 ACT 인수
두산중공업이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ACT Independent Turbo Services(이하 ACT)의 인수를 완료하고 세계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법인 DHIA가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ACT(이하 ACT)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수 후 사명은 ‘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 (두산터보머시너리서비시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CT는 다양한 가스터빈 모델에 대한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서 연소기(Combustion), 터빈(Turbine) 및 로터(Rotor) 등 가스터빈의 핵심 부품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ACT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인력과 설비는 물론, 수주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해 연간 16GW 규모의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 단번에 진입하는 한편, 2030년까지 약 210GW 로 예상되는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10GW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용량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ACT가 다양한 형태의 가스터빈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2019년까지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가스터빈 기술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 BG장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과 담수 등 플랜트 전반에 걸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ACT를 가스터빈 서비스 분야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로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은 물론 친환경 발전이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시장과 중동,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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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황혜영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신근순 기자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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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데스밸리, 수요자가 이익을 창출해야 극복
신근순 기자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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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 3D프린팅 車 적용 확대 앞장
신근순 기자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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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수소차 육성 청신호
신근순 기자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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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유럽·북미 시장 판매량 ‘쑥쑥’
현대건설기계가 신흥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유럽·북미·대양주 등 선진시장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 영국의 글로벌 종합건설장비 기업인 CNHi사에 미니굴삭기(1-6톤) 2,200대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에 따라 CNHi사는 현대건설기계가 공급하는 미니굴삭기를 자사의 1,200개 딜러망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미니굴삭기 판매를 통해 2021년까지 총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올드캐슬(Oldcastle)사로부터 지게차 단일 수주 건으로는 최대규모인 285대, 호주 뉴질랜드 포터하이어(Porter Hire)로부터는 중형 굴삭기 등 건설장비 145대를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대형고객 전담 영업팀 운영을 통한 밀착 마케팅과 원격제어 모바일 시스템인 Hi-Mate(하이메이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북미와 대양주에서 올해 판매량을 지난해 각각 40%, 45%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9월까지 벨기에 북동부 테선데를로(Tessenderlo)시에 10만㎡(3만여평) 규모의 유럽지역 통합 신사옥을 완공하고 유럽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사옥은 사무동, 전시장, 교육장, 부품창고 등의 시설로 구성되며 특히 기존 사옥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부품공급 능력을 갖췄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유럽지역 매출을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3,800억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독립 출범 한달 만인 올해 5월 국내 굴삭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 기준으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시장에서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신흥시장 전체 판매량도 지난해 대비 30% 늘렸다.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은, “굴삭기 판매 라인업 개발, 신뢰성평가센터 강화 등 기술개발 부문에 2021년까지 6천600억원을 투자해 성능, 품질, 서비스가 신흥시장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에서도 톱 티어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3년까지 매출 7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Top 5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