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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회복지모금회, 물 복지 실현
낡은 수도관 교체 등 물 사용시설을 개선해 건강한 수돗물을 마시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취약계층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협약을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오는 27일 맺는다.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복지시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노후주택 등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수도관을 바꿔주는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K-water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건강한 수돗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국민 물 복지 실현’에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K-water의 전문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많은 이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또 웃음 짓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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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본부, 고양터미널 화재 긴급출동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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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그룹, 안전 인프라 구축 100억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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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기업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기업의 재난관리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방재청은 26일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기업의 재난관리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재난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기업이 재난발생 시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시행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반연구를 수행 할 수 있는 대학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학교가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매년 국비 2억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일반대학원 내 기업재난안전관리학과를 신설해 방재, 경영 등 융합적 교육으로 기업재난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방재청은 기업재난관리분야의 유능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학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재난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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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방사능 테러 민관군 힘 모은다
민관군이 힘을 모아 방사능 테러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는 5월27일 오후 봉화산역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사능 테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총 11개 기관 179명이 참여하며 세슘-137을 이용한 방사성 오염 폭탄이 지하철역에서 폭발해 다수의 사상자와 피폭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다.
특히 시나리오가 없는 실전대응 중심의 훈련으로 실시해 대응기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된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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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車 검사일 문자로 알려준다
김은경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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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고양종합터미널 사고 수습본부 설치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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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協, 국세청 화재예방교육
배종인 기자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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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산업단지 기업체 공장장 간담회
산업단지 대형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기업체 공장장 간담회가 열린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23일 본관 시민홀에서 박성환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기관 기관장, 기업체 공장장 등 총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대형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관련해 △화재폭발사고 방지대책 △화학물질사고 예방 추진상황 및 계획 △독성가스 누출사고 방지대책 및 대응방안 △중대 산업사고 예방대책 등이 설명된다.
또한 최근 재난사고가 발생한 기업체(후성, S-OIL, SK케미칼, LS니꼬동제련, 현대중공업)의 실제 사고 사례 및 교훈을 소개하고 시설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박성환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체의 지속적인 발전도 안전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것”이라며 “산업단지 내 대형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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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개인보호구 기준안 마련
신근순 기자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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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화학사고 예방 도움센터 설치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내에 ‘화학사고 예방 도움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움센터는 산업계, 학계 및 정부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전문가의 현장조사 및 토의 등을 거쳐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화학물질 종류·시설별 안전기준 유지 여부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 및 가동 실태 현장점검·조사 △시설보완 등 개선방안 제시 △안전관리시스템의 설치·운영관련 기술지원 △화학물질 분야 법률자문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유선(052-228-5801-2)과 팩스(052-228-5889)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사업장에서 ‘도움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종인 기자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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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院, ‘소방산업대상’ 후보자 공모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이 소방산업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소방산업기술원은 19일부터 ‘제6회 소방산업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기술원이 주관하는 소방산업대상은 국내 소방산업 분야 기술, 제품, 공법에 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 및 단체(기업)와 우수 소방산업 분야 연구논문을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포상제도다.
2009년 처음으로 도입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세월초 침몰 사고 등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국민안전 중심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소방시설안전부문’을 신설해 신공법 등을 통한 소방시설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시상키로 했다.
공모부문은 ‘산업기술’, ‘소방시설안전’, ‘학술연구’의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통계청에서 승인된 소방산업 특수분류에 의한 소방산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기업)은 누구나 신청 또는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산업기술부문’은 소방산업의 발전과 우수 기술 및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술인 및 단체(기업)를 대상으로 수행 시기와 관계없이 단일 소방기술 및 제품 개발 성과로서 수행과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진 진 것이면 신청 또는 추천이 가능하다.
시상규모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안전행정부장관표창, 소방방재청장표창 및 기술원장표창(각 1점, 총 5점)으로 훈격에 따라 300∼1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학술연구부문’은 소방산업 전 분야(소방기술, 소방현장의 응급·구조·구급, 소방행정, 소방정책 등)의 학술 연구논문으로 지정 양식을 벗어나지 않고 최근에 작성된 것으로 연구내용이 지적 탁월성과 전문성, 정밀성 및 현실 적용성이 있어 소방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것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상규모는 소방방재청장상(2점) 및 기술원장상(5점)으로 훈격에 따라 150∼1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소방시설안전부문’은 신 공법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통해 소방시설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술인 및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소방방재청장표창(1점) 및 기술원장표창(2점)으로 훈격에 따라 150∼1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소방산업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의 2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 선정결과는 7월 초 기술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발표된다.
공모기간은 ‘산업기술부문’ 및 ‘소방시설안전부문’은 6월18일까지, ‘학술연구부문’은 8월29일까지로 신청(추천)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기술원은 소방산업대상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술·제품 및 소방시설안전성 향상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및 상용화 유도 등 소방산업 창조경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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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院, 형식승인 민원처리 1주일 단축
배종인 기자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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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SNS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배종인 기자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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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채청, ‘익명신고센터’로 부조리 근절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익명의 온라인 고발을 통해 공직부조리 근절에 나선다.
방재청은 19일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복무기강 해이 등 공직부조리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위 익명신고센터’를 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신고는 서면민원신청이나 ‘국민신문고’, ‘청탁신문고’와 같이 실명을 사용하는 온라인을 통한 것이어서 신분노출부담으로 신고자가 신고를 꺼리거나 신고내용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방재청은 공직비위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이러한 점을 보완해 공익신고문화를 활성화하고 내부의 자정활동을 확산해 반부패·청렴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방재청 공직비위익명신고센터는 청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으며 방재청 소속 공무원과 산하단체 5개 기관 임직원의 비위가 신고대상이다.
익명신고이므로 신고자는 신분을 밝힐 필요가 없고 개인정보 등록 없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대상이 되는 공직자이름, 신고의 제목과 내용 등 모든 내용은 암호화된다.
제보된 내용은 접속이 허가된 공무원만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신고내용은 공직감찰에 활용해 부패재발방지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비위 익명신고센터 설치로 공직투명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회신이 필요한 민원이나 국민제안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종인 기자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