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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 과장급 전보
5월16일자
▷ 김효정 CBD당사국총회준비기획단 팀장
5월19일자
▷박찬갑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성지원 물환경정책국 수질관리과장
▷정진섭 자연보전국 국토환경평가과장
편집국 기자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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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協, 창립 41주년 ‘고객중심경영’ 선포
배종인 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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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폐 브라운관TV 보도블록 재생
배종인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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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夏 풍수해 비상체제 돌입
배종인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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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버스 안전,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
김은경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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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부패방지 유관기관과 협력
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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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공·KEI, 유역통합물관리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이병욱)이 기후변화 및 녹조 대응, 유역 통합 물 환경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유역통합 물환경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과천에 소재한 K-water 수도권본부에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과 이병욱 KEI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유역통합 물 환경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생물다양성 보전 및 서식처복원, 녹조 관련 기술교류,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강화, 기후변화 대응전략 마련,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 업무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와 KEI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통합 물 관리, 기후변화 및 녹조문제 해결 등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물 관리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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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중남미 환경 시장 연다
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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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안전 확산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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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도시가스시설 직접 안전점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도시가스 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11일 윤상직 장관이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와 서울과 경기권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코원 에너지서비스(강남구소재)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시 대응역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토지 등 굴착공사로부터 지하매설 도시가스배관 보호를 위해 2007년부터 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내에 설치 운영 중이다.
윤 장관은 센터 관계자들에게 대형 도시가스 사고는 가스배관 주위 터파기 작업시 발생했음을 주지시키고, 신고 접수와 전문가 현장입회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코원 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가스배관 점검설비 등을 살펴보고, 사고발생시 초동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코원의 공급권역이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지역임을 강조하고, 지하 매설 노후배관에 대한 특별관리 강화와 예상치 못한 상황을 상정한 현실적인 매뉴얼 정비와 모의훈련 등을 주문했다.
배종인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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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가스 폭발 5명 중경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10분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고로안에서 보수공사 도중 가스가 누출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폭발로 하도급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쳤으며 이 중 1명은 입원한 것으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는 내년 가동 예정인 2고로의 개보수 공사 사전작업을 위해 고로의 가스밸브를 교체하던 중 남아 있던 가스가 분출돼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사고를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수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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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울산공장 AHF플랜트 보일러 폭발
배종인 기자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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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본부, 가스용품社 현장 안전점검
이일주 기자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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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獨 환경박람회 참가
배종인 기자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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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력한 환경규제, 환경산업 뜬다
최악의 환경오염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중국이 유명무실했던 환경보호법을 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환경보호산업이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정부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환경보호법’(이하 신 환경보호법)을 최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초의 환경보호법은 1979년 제정된 후 4차례의 심의를 거쳐 1989년에 정식으로 통과 및 시행돼오다가 25년만에 처음 개정된 것이다. 신 환경보호법은 2015년 1월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다.
신 환경보호법은 이에 그동안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경미했던 문제에 초점을 두고 엄중처벌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정부에 대한 환경보호 책임 추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환경보호 관련 법률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법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 환경보호법의 내용과 불일치하는 부분은 신 환경보호법에 따라 적용하고 신 환경보호법에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부분은 기타 단행법을 적용한다. 또한 생태보호지역을 엄격히 규정하고 환경 리스크 평가제도, 생태환경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
감독관리 주체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처벌도 엄격해졌다. 환경보호 관리 부처에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설비 및 기계를 압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으며 환경오염 처리를 거부할 경우 일(日)수에 따라 벌금을 부과하고 환경오염 정도가 엄중할 경우 구속도 가능하다.
환경보호 책임을 다하지 않은 시장, 부시장 등 정부 관원들에게는 상황에 따라 책임을 추궁하고 사안이 심각할 경우 면직도 가능함을 규정했다. 또한 환경평가기관, 환경감찰기관의 연대책임을 규정해 법적처벌은 물론 민사책임도 추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각급 인민정부와 관련 부처는 환경오염 상황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시 리스크 상황을 공고하고 신고자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신 환경보호법은 중국기업 및 외자기업에 차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제인데다 향후 지속적으로 공기·물·토지오염 등 환경보호 관련 법률법규와 정책을 제·개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국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신 환경보호법을 계기로 중국 내 경영활동에 있어 오염처리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전망이어서 환경보호산업과 기술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재 중국 환경보호설비 제조 기업은 5,000개 정도이고 산업 총 생산액은 약 2,000억 위안으로 종사자는 50여만 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환경보호 산업 생산액은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있으며 2015년 생산액은 5조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