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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20%, ‘귀찮고 불편해서’ 안전띠 안맨다
김은경 기자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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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院·해외건설協, 해외사업 활성화 ‘맞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와 손을 맞잡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 해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환경건설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8년 양 기관 소속의 국가환경정보센터와 해외건설종합정보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정을 확대 계승해 해외진출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외 환경건설시장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각 기관이 수행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불필요한 중복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협력을 통한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촉진될 전망이다.
이에 환경산업기술원은 해외 환경건설사업 발굴부터 검증, 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사후관리까지 상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사무소의 상호활용 및 해외시장 정보조사도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국가해외진출지원 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성과 극대화를 모색할 전망이다.
그동안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정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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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中 사막화 방지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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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멕시코 포니엔테 매립지 대표 방문
배종인 기자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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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학구조센터 출동, 화학사고 60% 이상
올해 초 정부3.0 최초의 열린 협업조직으로 설치된 6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의 출동 유형의 60% 이상이 화학관련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가 16일 ‘119화학구조센터 활동현황 실적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6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의 출동건수는 2014년도 1분기 동안 총 40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출동현황을 살펴보면 남양주 빙그레공장 암모니아 가스폭발사고(2014년 2월13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2014년 2월17일), 안성 (주)DAP 화재(2014년 3월9일) 등 화학사고 뿐만 아니라 화재, 붕괴 등 복합적인 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 발생건수는 △화학 17건(42%) △화재 9건(22%) △환경 8건(20%) △구조 5건(13%) △붕괴 1건(3%)으로 화학물질 및 원유 누출사고 등 화학관련 사고가 전체 출동의 60%이상을 차지했다.
장소별 발생건수는 △화학공장 23건(57%) △탱크로리 7건(17%) △학교 1건(3%) △기타 9건(23%)로 화학물질 관련 시설 출동이 많았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러한 활동실적 분석을 토대로 국가산업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모의사고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매월 1회 이상은 상주인력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해 화학사고 시 대비대응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부처 One-Stop 합동지도·점검 및 화학사고 예방 교육·홍보 활동으로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 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학사고 전문 대응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올해 4월 중에 화학전문가 20명을 신규충원(7명 특별채용 완료, 13명 시·도 119구조대원 전입 예정)해 6개 권역 합동방재센터 현장배치를 추진 할 방침이다.
장비도 최근 화학사고 발생빈도 및 시·도 보유장비 중복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수소방차량 도입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배치(6종 36대, 2개년)하고, 임시청사체제로 가동되고 있는 합동방재센터를 2015년까지 신청사로 이전해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한국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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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방정 4월16일 발령
■ 승진
△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팀장 소방정 원미숙
△ 인천광역시 소방안전학교장 소방정 이종인
△ 소방방재청(서울전출예정) 소방정 김재병
△ 소방방재청(광주전출예정) 소방정 김석용
■ 전보
△ 119구조구급국 119구급과장 소방정 허석곤
△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소방정 마재윤
△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 소방정 김연상
△ 중앙119구조본부 119수도권지대장 소방정 김성수
△ 광주광역시 소방학교장 소방정 배덕곤
△ 충청남도 충청소방학교장 소방정 홍상의
△ 경상북도 소방학교장 소방정 엄준욱
△ 재난상황실 소방정 변수남
△ 소방정책국 방호조사과 소방정 조선호
△ 119구조구급국 119구조과 소방정 권대윤
배종인 기자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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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
2014년 4월14일자
■상임이사 임용
▷기술사업이사 백창선
편집국 기자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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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방재기술 개발도상국에 전수
우리나라의 선진 방재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전수된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이정술)은 4월13일부터 4월29일(17일간)까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 개발도상 9개국 방재관련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UN ISDR) 동북아사무소(ONEA) 방재연수원(GETI)과 공동으로 ‘UN ISDR 도시방재역량강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UN ISDR이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도시방재역량강화를 목표로 한국과 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UN ISDR)이 제공하는 공동 연수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국가재난관리체계와 예·경보시스템 소개 등의 이론 강의와 방재시설 현장견학을 담당하고, UN ISDR은 재해경감을 위한 지역사회의 도시방재 제도와 정책을 소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로 많은 인명 피해를 당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의 개발도상국에 한국과 UN ISDR의 선진 도시방재 제도와 정책을 전수해 이들 국가의 재난관리 제도개선을 통한 도시방재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UN ISDR과의 공동연수를 통한 도시방재분야 정책과 제도 공유를 통해 두 기관의 방재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21개 국제방재교육과정을 운영했고, 40개국에서 온 296명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방재관련 공무원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 개발도상국의 재해경감을 위한 연수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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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배종인 기자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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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유소년 축구인재 발굴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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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원유저장탱크 정밀안전진단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가 S-OIL 원유 유출사고의 재발 방지와 특수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15일부터 25일까지 울산지역 원유저장탱크 67기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소방방재청 신열우 방호조사과장을 단장으로, 민간 전문가인 문일 연세대학교 교수, 소방기술사, 정유업체 관계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김의중 울산소장 등 전문 합동안전점검단 8명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단은 원유저장탱크 누출사고에 대비해 누출위험물 처리대책 수립과 원유탱크에 설치된 사이더믹서, 배관 등 부속설비에 대한 기술분석을 실시하고,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입건,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원유저장탱크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적인 안전성을 분석해 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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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2014.4.11
■ 승진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김해
▷ 예방안전국 민방위과 서기관 정한율
▷ 예방안전국 민방위과 기술서기관 김승수
■ 전보
▷ 예방안전국 예방전략과 서기관 김영훈
▷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임경호
▷ 예방안전국 민방위과 기술서기관 정안식
편집국 기자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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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학재난센터, 에쓰오일 원유누출 오염방지 일등공신
배종인 기자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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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원유 유출사고, 악취농도 기준치 100배 초과
S-OIL의 원유 유출사고 악취농도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4월4일 발생한 온산국가산업단지 S-OIL(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한 악취영향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울산시 환경관리과와 보건환경연구원, 울주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고 발생 직후인 4월5일부터 4월9일까지 사고발생지점을 비롯한 시가지 등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탄화수소(THC), 복합악취농도, 악취물질로 지정된 7개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4월6일 사고지점으로부터 약 400m내외의 부지경계선에서 평균 91ppm과 212ppm까지 올라갔으나 4월9일 12.5ppm과 15ppm으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지점의 S-OIL(주) 부지 경계선과 1㎞ 내외에서는 복합악취 농도는 공기희석관능법에 의거 15배 이상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정되는데 4월7일의 경우 부지경계선에서 144배와 30배로 분석됐고, 4월8일과 9일에는 100배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악취지정 7개 VOC 물질은 4월5일∼6일 양일간 부지경계선에서 톨루엔 0.3∼0.5ppm, 뷰티르아세테이트 0.1∼0.2ppm, 자일렌은 0.1ppm으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메틸에틸케톤 등 4개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1㎞ 지점에서는 4월8일 에스오일 정문에서 톨루엔과 자일렌이 각각 0.1ppm, 4월9일에는 대한유화 앞에서 톨루엔과 자일렌이 각각 0.1ppm 분석됐으며, 나머지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사고지역에서 4㎞ 지점인 덕신(소공원)의 경우는 복합악취농도 모두 3배로 분석됐고, VOC 화합물질은 4월8일 톨루엔과 자일렌이 각각 0.1ppm 분석됐으며 나머지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한 4월6일 시가지 5개역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는 복합악취농도의 경우 대부분의 지점이 3배였고 남구 무거동(보건환경연구원)이 7배까지 나타났으나 모든 지점에서 기준인 15배보다 낮았다.
악취지정 7개 VOC 화합물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남구 무거동(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톨루엔과 자일렌이 각각 0.1ppm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인 악취 영향분석결과를 볼 때 복합악취농도의 경우 사고지역은 4월9일까지 복합악취농도가 100배로 배출허용기준(15배)을 초과하고 있으나 그 외 덕신, 덕하 등 시가지 지역은 3배로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분석됐다.
악취지정 7개 VOC 중 사고지점의 부지경계선에서 가장 높게 분석된 톨루엔 0.5ppm과 자일렌 0.3ppm의 경우 각각 산업안전보전법 및 고용노동부 고시에 의한 근로자에 대한 시간가중평균 노출기준(TWA)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악취민원이 다수 발생한 남구 무거동 등 시가지에서 가장 높게 분석된 톨루엔과 자일렌은 각각 0.1ppm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S-OIL 부지경계선에서 복합악취농도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울주군이 악취방지법의 규정에 의거 4월10일 ‘개선명령’ 처분을 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원유 유출로 인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원유가 유출됐 방류제 내부와 배수로, 도로변 등에 대하여 물청소와 탈취제 살포, 부직포 포설 등 추가적인 악취 확산 방지를 위해 악취저감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유의 경우 다량의 화합물질이 함유된 유증기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번 악취영향조사만으로는 시민들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판단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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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시험院, 방재기술 과학·세계화 28年
배종인 기자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