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기안전원, 롯데월드타워 안전진단 실시
김은경 기자
2014-04-02
-
지구온도 2℃ 상승 시, 세계경제 손실액 1조4천억불
김은경 기자
2014-04-01
-
소방방재청
4월1일자
■전보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장 이동성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류해운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강태석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한상대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준감 이갑규
▷경기도 소방학교장 소방준감 김영중
■승진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소방산업과장 이재열
편집국 기자
2014-04-01
-
소방산업기술院,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준공
배종인 기자
2014-04-01
-
한국선급, 해상보안경영시스템 인증기관 지정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1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해상보안경영시스템(ISO/PAS 28007)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ISO/PAS 28007은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말리아 등의 해적으로부터 선박과 선원의 안전 및 보안을 책임지는 사설해상보안회사 조직의 보안능력과 해상보안요원의 전문성 등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것이다.
조순호 한국선급 인증원장은 “이번 ISO/PAS 28007 인증으로 선박에 대한 사설해상보안회사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로 수준 높은 해상보안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소말리아 등의 해적행위 고위험지역을 통항하는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국내 유일의 보안인증업무에 대한 전문기관으로, ‘물류보안경영시스템(ISO 28000: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른 인증기관과 ‘국제항해 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협약’(ISPS Code:해양수산부)’에 따른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4-01
-
승강기안전원, 국산 첨단진단장비 해외판로 개척
김은경 기자
2014-03-31
-
온실가스저감 CSLF 회의 성료
이일주 기자
2014-03-28
-
지멘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 진행
이일주 기자
2014-03-26
-
화학업체 지도·점검 年 1회로 축소
앞으로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이 효율적으로 바뀐다.
정부는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지도·점검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지도·점검은 각 부처가 소관 법령에 따라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지도·점검을 일정을 맞춰 한번에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잦은 점검에 따른 기업 부담을 덜면서도 시설·공정·물질 등 다양한 측면의 점검이 한번에 이루어져 복잡·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학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합동지도·점검은 3월25일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상반기는 6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초 설치한 6개 주요 산업단지 합동방재센터가 중심이 되고, 해당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환경·고용·소방 등 지방관서와 지자체도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합동지도·점검 대상업체는 센터별 인력 여건 및 업체수 등을 감안해 2개 내지 3개 이상 기관의 지도·점검이 중복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는 211개, 하반기에는 300여 개의 합동지도·점검 예정업체 내에서 7월경 확정된다.
이번 합동지도·점검으로 해당 업체는 연간 2∼4회 받게 되는 지도·점검을 1차례만 받게 돼 지도·점검 횟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점검결과 수집된 사업장 정보는 DB화해 향후 지도·점검 및 사고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화학사고 예방·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지도·점검이 정부 3.0에 따른 화학사고 예방·대응 분야 관계부처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점검결과와 기업 반응 등을 토대로 추진방향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합동지도·점검 대상을 9개 산단 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3-26
-
농진청, 근본적인 AI재발방지 대책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최근 AI발생 관련 역학 조사결과 외부 보다는 내부 차단 방역이 미흡한 점을 깨닫고 가금연구단지를 이전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농진청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AI 발생관련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해 방역체계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와는 별도로 진행된 감사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리사 주변 습지와 3개 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PAI(N5H8)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외부 차단방역은 철저히 했으나 내부 차단방역 미흡했다고 밝혀졌다.
축산자원개발부는 외부 차단방역을 위해 1월25일부터 정문 출입 차단, 직원 출퇴근 금지 등 강화된 차단 방역을 실시해 외부유입은 철저히 차단한 것으로 평가됐다.
내부 차단방역은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등 방역을 강화했으나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오리사 인근 습지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변 바이러스가 축사내로 유입된 경로는 쥐 등 야생동물에 의한 전파와 분변제거 등에 사용한 삽, SS기 등 농기계에 의한 전염 혹은 내부 축사 관리인 등 사람에 의한 유입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자체 특별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류 분변 등에 의한 오염이 우려되는 가금단지 주변 습지, 유휴지 및 인근 초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지 않았다.
정기적으로 쥐 퇴치작업 등을 했으나 경계단계 발령 이후에도 축사 내에 평시수준의 현장 근무 인력만 배치해, 소독, 임상예찰 등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이 야생동물의 철저한 차단을 막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역학조사, 자체 감사결과 등을 반영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29명의 ‘방역체계 개선 TF’를 구성해 근본적이고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4월 중순까지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도출된 문제점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계사단지 관리·감독용 CCTV 추가설치, 축사단지별 연구관급 관리책임자 지정 및 축사주변 취약요인 소독 강화 등은 즉시 시행했다.
성환 가금연구단지는 철새도래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 가금사육농가 밀집 등 취약요인이 많아 AI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AI발생이 적은 지역으로 가금연구 단지를 이전하기로 하고 이전후보지 선정, 예산확보 등을 위해 관련 지자체 및 예산당국과 협의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농진청은 관련규정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은 관련자 조치 등 재발 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함으로서 이번 AI발생을 계기로 가금농가의 소득증대와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종축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2014-03-25
-
물학술단체연합회 제1회 조찬물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지홍기)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마을운동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제1회 조찬물포럼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물포럼에서는 최외출(영남대학교)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물 관련 국제사회의 이슈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의 기여방안에 대해 정부 각 부처와 물과 관련된 산·학·연이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 분야 14개 학회로 구성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물 관련 학술단체의 지원사업을 비롯해 물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주요 정책 제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14개 학회는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대댐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지구과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조류학회 등이 포함된다.
김은경 기자
2014-03-25
-
환경오염물질 배출단속사업장, 3곳 중 1곳 위반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불시에 점검한 결과 30% 가량이 적발돼 향후 지속적 감시가 진행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2월24일부터 5일간 실시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해 지자체의 환경감시 활동이 점검율 80%이하, 적발율 7%이하로 미흡했던 경기·인천·충북·세종지역에서 폐수를 하루 200㎥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중 처리된 폐수가 하천·호소·항만 등 공공수역으로 바로 배출되거나 수질자동측정기기(TMS)의 적정관리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질TMS(Tele-Monitoring-System)는 수질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하·폐수처리시설은 하루 700㎥ 이상, 일반사업장은 200㎥이상이 설치대상이다.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총 47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4개소에서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것이며 이중 8개소는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17건의 위반사례 중 인천의 기주산업은 전기도금 후 대기배출되는 물질에 분사되는 세정수의 펌프 파손으로 세정수가 파손된 ‘방지시설폐수 무단배출’ 과 기준치가 10인 방류수 수질 BOD 기준을 넘겨 리터당 149mg, Fe 방출 기준 10을 넘긴 14.36mg을 쏟아내 ‘배출허용 기준’을 위반했다.
이 외에도 △변경허가 등 미신고 운영 △TMS 교정값을 임의조정·허위기재 △기준치 이상 오염물질을 배출 △수질검사 미실시 등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 중에는 기업이 아니라 공공기관 등이 설치한 폐수·하수 처리시설 4개소도 포함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4월 지자체의 소극적인 단속활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더욱 지능화·고착화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환경오염행위 단속을 위해 이번 기동단속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5차례 특별단속을 실시해 지난해 지자체 적발율 7.7%보다 5배 이상 높은 40%의 적발율을 기록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되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감시역량을 더욱 과학화해 끝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3-25
-
환경과학원, ‘물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세계적인 물부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나라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물 이용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국내외 비점오염원 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제22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2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2일 제2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물 자원 성장 동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이다.
행사는 ‘비점오염관리에서의 물과 에너지 결합’을 주제로 도시 환경문제에 대한 그린빗물인프라 적용능력을 확보하고 농촌오염물질의 에너지화를 통한 선제적 비점관리 기술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강연에서는 환경부의 유호 수생태보전과장이 ‘국내 비점관리 정책현황과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과 국내 물환경전문가 13명이 비점오염관리제도의 정책 추진방향과 사례 분석을 통해 현실여건 및 개선방안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이 외에도 이중광 미국 그린인프라공학센터의 박사와 타쿠 후지와라(Taku Fusiwara) 일본 고치대학교 교수, 전형률 환경부의 서기관 토스텐 슛체(Thorsten Schuetze) 성균관대 교수와 윤광식 전남대 교수 민경식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국내 비점오염원 관리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총량연구과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 에서 전통적인 차집·처리기술에 국한하지 않는 자연적인 물순환을 고려한 비점오염원의 관리대책을 논의하겠다”면서 “오염원을 향후 자원으로 인식하고 기술개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3-25
-
벤젠 걱정없이 마음껏 드세요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음식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 국민이 주로 소비하는 곡류, 서류, 채소류, 과일류, 육류, 어류 등 111개 품목 455건에 대해 벤젠함량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97%인 441건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아 식품 섭취로 인한 벤젠노출은 인체에 나쁜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벤젠은 식품제조공정 중에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유해물질로 전 세계적으로 식품에 대한 관리 기준은 없다. 다만 먹는 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일본 및 우리나라(0.01ppm) 등은 기준을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우리 국민이 많이 소비하고 즐겨먹는 식품 등을 조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조사 대상 중 14건(3%)에서 벤젠이 검출됐으나, 검출 범위는 0.002~0.028 ppm 수준으로 미국, 일본, 벨기에 등 다른 국가와 유사하거나 낮았다.
특히, 음료 중 벤젠 검출(2건) 수준은 0.005 ppm으로 저감화 추진 직전인 ’06년 모니터링 검출 수준(0.002~0.049 ppm)에 비해 거의 1/10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벤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식품 섭취에 따른 위해 평가 결과, 벤젠의 평균 일일추정섭취량(EDI)은 하루 평균 체중1kg당 0.073㎍으로, 미국 환경청(EPA) 독성참고치인 4㎍ 대비 1.8% 수준으로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현재 식품 제조·가공·조리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유해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저감화하기 위한 대규모 정책기반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된 저감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3-25
-
수도관, 신소재 입고 기능성 ‘UP’
이일주 기자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