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CNG버스 사고 재발방지 주력
이일주 기자
2011-08-10
-
부산 소방본부, 제25대 본부장 취임
이일주 기자
2011-08-10
-
환경부, ‘1회용컵 없는 매장’ 캠페인 확산
환경부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국민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나섰다. 10일 환경부(장관 유영숙)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커피전문점에서 ‘1회용컵 없는 매장’을 실시한 결과, 머그컵 사용이 시행 전에 비해 증가했다며 앞으로 이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는 6개월간 ‘1회용컵 없는 매장’을 실시한 350개의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매장의 평균 머그컵 사용율(전체 사용량 대비)은 시행전 13%에서 28%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1월부터 참여한 50개 매장의 경우 시행 후 6개월간 매장 내 머그컵 사용비율이 18%에서 60%로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전년동기 대비 400만개 이상의 종이컵이 절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총 84만2,000여명의 고객이 개인컵을 가져와 사용한 것으로 집계돼,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개인 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1회용 컵을 10개 이상 모아오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그간 머그컵 이용률 자동집계시스템 등 시설기반을 갖추고 지속적인 사내교육과 월 단위 머그실적 발표·시상으로 동기부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매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머그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캠페인을 이달 1일부터 국내 대표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베네·엔젤리너스·할리스 902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17개 패스트푸드점 및 커피전문점으로도 확대를 추진해, 매장 내에서는 머그컵을 사용한다는 캠페인을 범국민적인 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회용컵 없는 매장’은 음료 주문 시 테이크아웃 등 별도의 요청이 없는 이상 모든 음료를 머그컵에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1월 스타벅스 50개 시범매장에서 시작했다. 지난 6월 이후부터는 전체 350개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8-10
-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2011년 7월75일자
◇팀장
▶조사연구팀장 사공람
편집국 기자
2011-08-09
-
환경公, 에코봉사단 수해지역 봉사
박선주 기자
2011-08-06
-
환경公,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공모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예술품 공모전인 ‘2011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폐기물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폐자원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시상은 총 17개 작품을 대상으로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에게는 7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이 주어진다.이후 수상작들은 특별 전시기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시상식과 전시회도 선보인다. 11월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정크아트 체험행사와 경품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공모전을 준비한 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생소한 분야의 공모전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아이템 찾는다는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환경예술 이벤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은 자원재활용이 환경과 자원을 넘어 예술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모전”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응모자는 8월16일부터 10월4일까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eco_junkar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고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주관 사무국(032-590-3012/02-3288-969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에 약 1억3,000톤의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이 재활용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8-05
-
환경과학원, 車 배출가스 대학생 교육
국립환경과학원이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 교통환경연구소는 오는 22~26일 5일 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온실가스 및 연료 측정분석 연구장비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포르그램은 자동차 배출가스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실가스(CH₄·N₂O),자동차 연료(휘발유·경유·LPG·바이오디젤 등) 분석 등이 포함돼 있어 자동차 환경관련 전공자가 쉽게 접하지 했던 업무영역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경과학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진행되며 산업체 현장 견학 등이 포함돼 있다.
세부 일정은 △교통환경연구소 소개 △자동차 환경인증 대상 및 시험방법관련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장비 설명 △대형차대동력계에 의한 배출가스실험 △엔진동력계에 의한 배출가스실험 △런닝로스에 의한 배출가스실험 △이륜차배출가스실험 △증발가스 측정시스템 △국내제작사 배출가스 실험실 현장견학 △연료성분이 배출가스에 미치는 영향 △연료첨가제 시험 및 분석방법 등이다.
모집대상은 자동차공학, 기계공학 또는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며, 10명을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과학원 웹사이트(www.nier.go.kr)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이수 후 국립환경과학원의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선주 기자
2011-08-04
-
매립公, 조춘구 사장 연임
박선주 기자
2011-08-04
-
KFI, 신규 정규·계약직 공채
김성준 기자
2011-07-28
-
정유 4社 경유 환경품질, ‘국제 최고수준’
이일주 기자
2011-07-27
-
생태위해성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013년 시행예정인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화학물질평가 전문인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생태위해성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내달 23~25일 대전시 통계교육원, 9월 6~8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HRD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관련 업체, 협회 및 연구기관 종사자 등 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이론, 화평법 및 EU REACH 제도의 이해, 사례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환경과학원 웹사이트(www.nier.go.kr) 또는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02-3019-6741)을 참조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7-26
-
환경부, 사제폭탄 제조 ‘원천봉쇄’ 나선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인터넷을 통한 사제폭탄 원료물질 거래 및 제조방법 유포 사례 근절에 나섰다.환경부는 인터넷 상에서 화학물질이 불법거래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사제폭탄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야기됨에 따라 불법유통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지난 5월 환경부가 국정원, 경찰청 등과 함께 화학물질 불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기간을 정하여 유해물질 거래행위 유독물영업 무등록 판매, 사제폭발물 제조방법 등록 등 6건에 대해 적발 조치한 바 있다.또 지난 6월 환경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공동주관으로 유해 사이트 신고대회를 개최해 동반자살ㆍ화학물질을 이용한 사제폭발물 유통 행위 등 불건전 정보를 적발했다.하지만 화학물질의 인터넷 불법거래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부기관의 일시적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속적인 감시를 위해 네티즌들로 구성된 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달 중 IT 종사자, 교사, 학생, 일반시민 등 네티즌 중 준법정신이 투철한 20여명을 선발, ‘사이버 케미칼 감시단’을 구성해 9월부터 상시감시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국내에서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화학물질을 이용한 화학테러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제폭탄 사고·테러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상 모든 화학물질 유통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주 기자
2011-07-20
-
환경부, 中企 녹색경영 활성화 기반 구축
환경부(장관 유영숙)가 국내 최고의 녹색경영 성과를 달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녹색기업 지정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녹색기업 지정제도 운영 규정’을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녹색경영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과 비제조업 분야의 녹색기업 지정이 확대돼 경제 전반의 녹색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관리에 있어 지도․단속위주의 사후관리 방식에서 탈피하고, 정부와기업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환경부는 녹색경영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7월 현재 196개 사업장이 지정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업의 규모별․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지정․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녹색기업 지정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10년 4월 14일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지난 4월28일 제정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등 법안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중소기업에 차별화된 녹색기업 지정 평가 기준을 개발해 중소기업이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녹색경영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그 예로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여건이 대기업에 비해 미흡한 현실을 고려해 대기업과 차별화․간소화된 평가기준을 마련한것을 들 수있다.
환경부는 이번 ‘녹색기업 지정제도 운영규정’ 개정이 기존에 녹색경영 여건이 미흡했던 중소기업과 비제조업 분야의 녹색경영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7월 기준 녹색기업은 대기업 95.4%, 중소기업 4.6%, 제조업 97.4%, 비제조업 2.6%로, 대기업 및 제조업이 다수 차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자원․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녹색경영 동참 노력이 국내 녹색기술․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 우리 경제 전반의 녹색화에 기여하는 녹색-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주 기자
2011-07-20
-
소방차 자체점검으로 ‘2,600만원’ 절감
김성준 기자
2011-07-20
-
신성이엔지, 탄소배출권사업 본격 진출
신성이엔지(대표이사 이순구)가 탄소배출권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환경사업분야의 토털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최대 탄소배출권 전문기업인 ㈜에코아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 개발 및 거래중개업, 녹색경영체계구축, 인벤토리사업, ESCO사업 등을 영위하는 환경컨설팅&투자 전문기업으로서 UN에 등록된 국내 탄소배출권 등록건수 중 45%를 과점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에코아이 인수로 CDM개발사업, 바이오매스, 소수력, 풍력, 매립가스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조 및 시공사업,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ESCO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현재 ㈜에코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10여개의 탄소배출권 지분 및 배당지분을 통해 오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30억원, 총 350억원 가량의 수익을 확보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에코아이의 축적된 환경컨설팅 및 CDM 개발 노하우와 신성이엔지의 산업공조시스템 및 시공 능력과 중국, 베트남, 싱가폴 해외법인의 인프라가 결합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환경사업에서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성그룹 전체적으로도 환경컨설팅(에코아이), 제품·시공(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 파이낸싱(우리기술투자)까지 환경사업의 차별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신성그룹의 환경사업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사업은 국내에서도 온실가스를 2020년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실시됨에 따라 시장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