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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첨단소재E산업 등 5개 구상안 제시
엄태준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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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복합에너지 연구단지 조성
울산이 미래형 복합에너지 생산연구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울산시는 지난 10일 울산시에너지위원회에서 열린 ‘울산 복합에너지 생산 연구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복합에너지 생산 연구단지’는 미래형 에너지 연구, 생산, 교육 기능을 갖추고 오는 2013년까지 총 사업비 3,000억원을 투입해 26만4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위치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 ‘태양광 테크노산단’이 제시됐다.
연구단지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분원 △태양광 및 연료전지 발전소 △태양광 및 연료전지 실증화 단지 등 3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복합에너지 생산연구단지의 구심점이 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부지 6만6000㎡에 관리동, 연구동, 실험동 등이 자리잡게 된다. 또한 울산과기대 등 인근 대학과 연계 강화로 울산지역 고급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기능을 맡는다.
‘태양광 및 연료전지 발전소’는 울산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사업 주체로 부지 6만6,000㎡에 3㎿급의 태양광 발전소, 4.8㎿급 연료전지발전소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태양광 및 연료전지 실증화 단지’는 부지 13만2,000㎡에 연구동, 실험동, 업무동 등이 들어서며 파일럿 플랜트 등 에너지 기술 실증화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울산시는 ‘복합에너지 생산 연구단지’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 및 그린 에너지 산업발전 견인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울산시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지난 2월 의뢰,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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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연구소 설립 크게 늘어
고봉길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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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디지털산업지구 개발 본격 추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10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구미시에서 제출한 ‘202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승인’ 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및 지식창조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지구 개발계획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내용으로는 202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지난 2007년9월27일 최종 승인됐다.
이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개발 등 변화된 여건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안건으로 본 위원회 심의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개발계획 및 이와 연관된 KTX 김천·구미역과 국가 5산단 연결을 위한 광역교통계획, 선산읍 노상리 일원 유원지 신설계획은 반영하되,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도시기본계획 정비시 재검토록 조건부 가결됐다.
최연희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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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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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대구에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건립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가 대구시와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건립 및 관리·운영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최초·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건립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 ‘2008년 전략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건립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는 국비 71억5,000만원, 민간부담금 45억원으로 총 116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약 2만3,000㎡의 부지(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인근)에 2011년 9월까지 60m 높이의 국내 최초·최대 규모 타워형 태양열발전소와 200여 개의 반사판 등 200kW급의 중대형 태양열 발전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는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태양열발전 핵심기술력 확보로 해외 플랜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건립되는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를 토대로 고온의 태양열을 이용한 수소생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전소 주관 기업인 대성그룹은 국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부분에 다양한 R&D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전문기업으로 현재 자체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인 ‘솔라윈(Sola-Win) 시스템’을 응용해 몽골 100만평 부지의 사막을 녹화하고 새로운 도시를 개발하는 그린에코에너지파크(Green Eco Energy Park)를 설립 중에 있다.
특히 대성그룹의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의 ‘아태지역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몽고의 그린에코에너지파크나 이번 타워형 열발전소 건립은 대성그룹이 그간 청정에너지 보급사업에 지속적으로 쏟은 노력의 초기산물”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태양 추적, 고효율 집광과 같은 고도의 기술을 접목해 대성그룹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리딩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 확고한 입지를 굳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기술개발 사업에는 디아이씨, 나노씨엠에스, 맥테크가 업체로서 참여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산업대학교, 인하대학교, 충주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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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탄소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 도입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노력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으로 ‘공공기관 탄소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도입,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해당 공공기관에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허용량을 부여한 다음,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에 잉여배출권의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시범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실가스 최적 관리 시스템 구축’(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참여 공공기관은 총 32개다. 울산시와 산하기관(15개), 구·군(5개), 교육청(7개), 경찰관서(5개) 등이 선정됐다.
이들 참여기관에는 기준년도(2006~2007년) 평균 대비 5%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목표 불이행시는 패널티 등이 부과된다.
울산시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공공기관 등의 적응 능력 배양과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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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기질 개선 눈에 띄네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의 88%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미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671대를 교체했으며, 올해 말까지 179대를 교체 할 예정이다. 연말이면 대전지역 전체 시내버스 965대중 88%인 850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운행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을 물론 온실가스 감축, 소음 저감에 크게 기여하여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내외 대규모 행사이전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여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아직 교체되지 못한 115대는 내년도까지에 교체 완료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대기오염 절감을 위해 추진중인 저녹스 버너 보급사업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공장, 목욕탕, 숙박시설등 중·소사업장들의 호평속에 올해 상반기 보급 목표인 87대를 109% 초과한 95대를 보급했다. 총사업비는 1,064백만원(국비70%,시비 30%)으로 대당 420만원에서 최고 2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교체 설치된 저녹스 버너가 질소산화물 저감능력이 53%이상 달하는 등 저감율이 높은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보급지원 목표인 30대에 대해서도 9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오는 10월 국내외 행사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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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녹색 선진도시 진입’ 목표
창원시는 국가의 새로운 비전으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지역차원의 독자적인 시책 추진을 위해 ‘창원만의 녹색성장 로드맵’을 오는 9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녹색성장 로드맵 구축을 통해 ‘세계일류 녹색성장 도시’ 모델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그동안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06년 ‘대한민국 환경수도 창원’ 선언을 시작으로 2008년 환경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제10회 람사르 총회’ 개최, ‘자전거특별시 프로젝트’ 를 추진하면서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를 통해 창원시가 자전거도시로 부상하는 등 대한민국 환경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과시해 왔다.
또한 인프라 구축면에서는 기후변화 적응분야에서 태양광주택 2000가구 보급, 옥상녹화사업, 100만그루 나무심기, 생태하천 조성사업, 강변여과수 보급, 테마공원 조성을 통한 녹지네트워크 구축, 생태도시 조성, 녹색교통체계 전환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제도적인 면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규정을 제정하여 생태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등 녹색성장을 위해 타지자체보다 한발 먼저 많은 사업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창원시는 지금까지 다소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녹색성장 관련 시책들을 중앙정부의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정책방향’과 연계성을 확보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환경수도 사업의 실천력 있는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도별 달성목표, 추진계획, 수행주체 등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창원만의 체계적인 녹색성장 로드맵’을 구축·추진하게 되면 그동안 추진해온 환경관련 정책들이 더욱 탄력을 받으면서 새로운 창원만의 녹색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원시가 이번에 마련하는 ‘녹색 로드맵’은 단계별로는 2010년까지 녹색성장도시 사업 추진을 통한 녹색성장인프라를 확립, 2015년까지 ‘대한민국 녹색성장 중심도시’를 달성하고, 2020년에는 ‘세계일류 녹색선진도시’로서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성숙한 ‘녹색 선진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드맵’에 담게 될 주요 내용으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녹색기술·녹색산업 및 녹색경제체제의 구현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및 지속가능발전 정책 △녹색생활 △녹색도시 △저탄소 교통체계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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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RFT 실용화센터 기업 유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전라북도 등과 공동으로 국내 50여 개 기업을 초청, ‘제1차 방사선융합기술(RFT: Radiation Fusion Technology) 실용화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9월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전북도, 정읍시,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10년 2월 기업 입주를 목표로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내에 건립 중인 RFT 실용화센터의 올 하반기 기업 입주 공모에 앞서 센터 운영 계획과 추진 일정, 입주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경쟁력 있는 입주환경을 기업들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RFT 실용화센터는 방사선융합기술(RFT)을 이용한 첨단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2011년 1단계 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RFT 비즈니스 밸리’의 조기 활성화와 입주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보육 및 RFT 실용화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RFT 특화 기술/사업 보육센터다.
RFT 실용화센터 입주 기업 공모는 9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입주 공모 이후인 10월 6일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제2차 RFT 실용화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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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이공계大 장학금 전달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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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 4차 소방기술전문교육'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황정연)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 까지 4일간 일선 소방공무원 등 실무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능력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2009년 제4차 소방기술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소방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소방기술전문 교육은 각 시 ,도 소방본부 및 소방관서 등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기술사 등)를 초청해 소방검정제도 및 신제품 동향에 대한 이론교육과 최신시헙장비 등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월11일 위험물사업 본부장으로 조규장 본부장이 취임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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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공장 들어선다.
금호석유화학이 여수산단에서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공장을 세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 도청 정양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기옥 금호석유화학(주) 대표, 김경수 바이올시스템즈(주) 대표, 강성종 전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양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국내외에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 및 양식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특히 기후여건 등으로 연중 해조류 생산이 가능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양식장 시설을 추진, 2013년 양산시기에 맞춰 1만㏊의 양식장을 확보, 연간 50만톤의 해조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올시스템즈(주)는 오는 2011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1일 4,000ℓ급 파일럿플랜트를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도내에 건립하고 상용화를 위한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홍조류에서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소 기업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우리 도가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며 “해조류 연구·생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전남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세계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해조류 바이오 에너지개발이 첫걸음을 띠게 돼 앞으로 전남이 세계 해조류 바이오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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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리모티브-울산시 ‘MOU’
SB리모티브는 울산에 리튬이온전지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울산시(시장 박맹우)와 SB리모티브(주)(대표 박영우)는 지난달 27일 울산시청 신관 7층 상황실에서 ‘전기차량용 리튬이온 2차전지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B리모티브는 삼성SDI 울산공장 부지내에 EV 및 HEV用 리튬이온 전지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울산시는 공장건설 및 투자와 관련한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SB리모티브는 향후 신규공장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있어 울산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실제로 이번 투자를 통해 2012년까지 울산시에서만 약 700여명을 신규고용하고 공장건립과정의 단기고용과 연관기업들의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울산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전기자동차용 리튬2차전지 생산공장 유치는 우리시가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의 중심지임은 물론 에너지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 될 것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SB리모티브 박영우 대표는 “SB리모티브는 울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규 공장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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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미래산업 등에 특화보증 시행
전남신보가 전남도 역점 시책인 미래산업, 녹색산업, 벤처기업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산업 등에 대한 특화보증’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우주항공산업·신소재산업·조선산업·생물산업·신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분류하고 이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방침으로 정해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신보는 이런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및 이와 관련된 산업에 대해 보증 가능한 금액을 일반보증의 경우 연간 매출액의 1/3 에서 1/4 범위 내에서 지원하던 것을 1/2 이내로 확대 적용하고 보증료율도 신용도 등에 따른 적용보증료에서 0.2%p를 차감해주기로 했다.
김윤옥 전남신보 이사장은 “정부의 각종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