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IMT(Intelligent Mechatronics Technology·지능형메카트로닉스) 연합교류회’가 오는 2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송도TP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서울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천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류회에는 200여개 IMT회원사 관계자 등 IMT전문가가 함께 자리를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IMT전문가 네트워크인 IMT미래포럼 총회, IMT기술개발 사례발표, 정책토론회 등이 열린다. 또한 IMT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과제 및 국내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IMT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인천IMT협의회에서는 ㈜CES의 유기성 폐기물의 실시간 함수율 측정 및 제어를 활용한 바이오 고형 연료 제조시스템과 인성엔프라㈜의 적외선 광학카메라를 이용한 온도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보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러시아 톰스크대학은 오는 27일 송도TP를 방문,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계·항공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대학은 지난해 3월 송도TP와 유망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정보, 기술자 교류, 연구개발(R&D) 기획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