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의 고효율 단열재 네오폴®이 효율적인 주택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바스프는 국토해양부와 경향하우징페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네오폴®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네오폴®은 제품 내에 함유된 적외선 흡수 및 반사체를 이용해 복사열을 차단시켜 기존에 생산해오던 발포성 폴리스티렌(EPS) 보다 20% 이상 향상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더욱 얇고 가벼운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동일한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네오폴®은 유럽 내에서 상용화된 단열재 제품 중 가장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아 단열재로는 아시아 최초로 유럽공동체 인증마크인 ‘CE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 주요 건설사의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에 채택돼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네오폴®이 국내 친환경주거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된 것은 물론 국내 건설업계의 높은 단열 성능 규정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며 “바스프는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