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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8 13: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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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3년간 연임하게 됐다.

한국철강협회는 27일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준양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오일환 현 상근부회장도 연임됐다.

비상근 부회장에는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감사에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이 재선임됐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추진의 기본목표를 ‘글로벌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위해 철강업계의 주요 현안인 수입피해 최소화 및 수출지원을 위해 통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건설 현장의 품질강화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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