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일렉포일(Elecfoil)을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일진머티리일즈는 지난해 전년 대비 3.2% 증가한 3,0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4억원과 1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4.7%, 64.4% 감소했다.
이 같은 이익 감소에 대해 일진머티리얼즈는 신규 증설 공장의 정상 가동을 통한 수율 정상화까지의 소요기간이 증가한 것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고객 수요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