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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7 0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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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가 구인난에 허덕이는 지역 기업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인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경북TP, 포항TP와 함께 청년실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해서 청년들과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특성화 고교생 등 지역청년 900여명과 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근로조건, 미래비전, 안정성, 성장성, 대외 신인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엄선됐다.

경북도는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탐방시 인사담당자, 취업선배 면담, 수행업무, 경력경로 확인, 근무분위기 파악 등 철저히 직무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탐방 후에는 참여업체에 대하여 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턴사업과 각종 채용박람회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다. 이후 채용정보를 담은 우수기업의 홍보책자도 발간해서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일자리센터에 배부하는 등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일자리 시책을 추진해서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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