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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9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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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Li)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전구체 생산공장이 울산에 새롭게 등장했다.

(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LG상사가 합작해 설립한 (주)엘바텍(대표이사 지용석)은 지난 29일 울산 남구 상개동 사업장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구체 공장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총 2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신설 공장은 상개동 석유화학공단 내 부지에서 지난해 7월 착공해 건축 연면적 3,800㎡ 규모로 건설됐다.

총 생산능력 연산 3,600톤급으로 구상된 이 전구체 공장은 이번에 1차로 연 1,200톤 규모의 생산 설비가 구축됐다.

이는 국내 수요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향후 계획된 생산능력(연산 3,600톤)을 완비할 경우 연매출 762억원, 국내시장 점유율 30%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전지의 중요부품인 양극활물질은 코발트(Co)·니켈(Ni)·망간(Mn)의 3성분계 전구체를 리튬화합물과 혼합 소성해 제조하며 전구체가 이중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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