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기업지원단이 지역 전략산업 관련기업의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식서비스 바우처’ 발급을 통해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원받은 5차년도 사업예산 5억5,200만원과 민간부담금 2억3,700만원 등 총 7억8,9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디자인, e-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원하며, 기간은 3~4개월이다.
대상기업은 지역전략산업 업종을 영위하는 충북지역 소재 기업으로, 선정평가 후 총금액의 30%를 기업이 부담하고 나머지 70%는 충북TP에서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5개 분야별로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총 9종류의 바우처가 운영된다.
충북TP는 지난 20일 지원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26일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공동 사업설명회를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직산읍 삼은리 소재)에서 개최했다.
지원 신청은 내달 4일까지며,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043-270-2214, 22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