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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2 1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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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로이힐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右)과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핸콕 회장이 사인하고 있다.. ▲지난 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로이힐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右)과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핸콕 회장이 사인하고 있다.

포스코가 해외 철광산 지분 인수를 통해 연간 700만톤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는 호주 로이힐(Roy Hill) 프로젝트의 지분 12.5%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 북서부 필바라(Pilbara)에 위치한 로히힐 철광석 광산을 개발하는 것으로 매장량이 총 23억톤에 달할 뿐만 아니라 품질도 우수하고 아시아 국가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포스코를 포함한 마루베니, STX, 차이나스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에 뛰어들어 총 30%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포스코는 12.5%의 지분을 확보한 것이다.

로이힐 광산은 공사가 완공되는 2014년 말부터 연간 5,50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할 계획이어서 포스코는 앞으로 30년 동안 연간 700만톤 이상의 고품질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약 6조원 규모의 로이힐 광산 개발 프로젝트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을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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