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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5 2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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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左)과 박선순 ATC협회장이 나노융합제품 수요연계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左)과 박선순 ATC협회장이 나노융합제품 수요연계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수 나노융합기술과 제품의 조기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유관기관이 손잡았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과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협회(회장 박선순)는 지난 24일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운영 중인 나노융합 T2B(Tech to Biz)센터와 ATC협회가 나노융합제품 수요연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부영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지식경제부 조정아 나노융합팀장, 이희국 이사장, 박선순 회장과 협회 소속 CEO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나노융합제품을 발굴, 수요기업과 제품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지원중인 ‘나노융합기업 T2B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나노융합 T2B 센터는 우수한 나노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연장을 지난해 12월 나노조합이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구축, 신사업에 관심있는 수요기업에게 홍보하고 있다. 보다 효과적인 수요처 발굴을 지원하고자 제조업분야 중소·중견기업 165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ATC협회와 협력하게 된 것이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공동프로그램 개발·지원 △수요연계 협력시스템 구축 △기관업무와 연계한 상호 비즈니스 창출·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나노조합은 이번에 처음 결성된 나노기업과 수요기업 간 연계사업을 향후 협·단체는 물론 각 지역 산업단지, 테크노파크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TC협회는 새로운 나노소재부품·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회원기업들의 기술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력이 단순히 수요·공급의 연계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양 기관 간, 해당 회원사들 간, 이종산업 간 협력의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선순 회장도 “양 기관이 서로 다양한 분야의 업종으로 구성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나노분야의 접목이 다양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협회 회원사들도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융합 T2B 시연장은 개소 후 LG 등 50여개 수요기업이 직접 시연장을 방문해 현재 6개 수요기업과 약 30여개 나노기업 간 거래상담회를 진행 중으로, 이들 기업들을 연계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MOU 체결식 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 사진을 찍고 있다.. ▲MOU 체결식 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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