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5~26일까지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월드클래스로 도약을 위한 CEO의 창의와 혁신 마인드 함양 및 기업간 정보교류 등 협력을 다지는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CEO 포럼은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전략산업 선도기업 대표, 도 전략산업국장 등 관계관, 중기청 등 도내 기업지원기관 관계관 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명의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 ‘기술과 문화의 만남’ 및 ‘월드클래스 Reday Go!’라는 주제로 특강에 이어 선도기업 대표와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도는 선도기업이 월드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강화와 함께 CEO의 창조적 마인드에 기반한 리더십이 강조되는 세계적인 추세로 피라미드에서 수평적 조직으로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업문화와 세계적인 기업의 성공전략 사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듣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오늘의 전주대학교를 Glocal대학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한 現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남식 총장을 연사로 초청, “기술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 패러디임을 제시한다.
이어서 글로벌시장의 선두주자인 독일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의 김중겸 상무는 “월드클래스 Ready Go!!”라는 주제로 다임러가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추진전략과 다임러의 제품 구매시스템 등 기업의 사례 등을 제시한다.
전략산업 선도기업CEO협의회 회장(신기전선(주) 이병훈대표)은 “유로존 위기,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신흥국가의 성장 둔화 등 최근 국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시장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의 우리 선도기업 간 지식정보 교류 및 협력 및 기업문화 개선 등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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