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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1 0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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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와 GE의 에너지용 강재개발 협력 등을 담은 MOU 체결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右)과 제프리 이멜트(Jeffery R. Immelt) GE 회장이 협약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와 GE의 에너지용 강재개발 협력 등을 담은 MOU 체결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右)과 제프리 이멜트(Jeffery R. Immelt) GE 회장이 협약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가 GE(General Electric)와 함께 에너지용 강재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31일 GE와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에너지용 강재 개발 적용 및 기자재 제작 협력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공동 개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 협력 △인재개발 및 교육을 포함한 경영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준양 회장과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ery R. Immelt)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포스코 박기홍 부사장과 GE 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이 서명했다.

이번 MOU에 따라 포스코와 GE는 향후 국내외 발전소 신·증설 사업의 수주를 공동으로 참여해 포스코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맡고 GE는 터빈, 보일러 등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GE가 추진중인 오일&가스 분야의 기자재용 특화강재 공동개발과, 기자재 제작부문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해외 플랜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GE의 인프라 기술, 금융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흥시장의 인프라사업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ICT 분야에서는 양사가 발전 제어시스템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양사의 조직문화, 인재 개발 및 교육 등 선진 경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한국 기업과의 장기적인 성장 파트너십을 추진해 온 GE의 성장 전략과 최근 글로벌 에너지용 강재시장과 플랜트사업에 높은 관심을 기울인 포스코의 경영 전략을 반영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포스코는 최근 철강경기 하락과 철강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우인터내셔널과 성진지오텍을 인수해 글로벌 자원개발 및 발전사업, 해양 플랜트 수주를 확대하며 이에 필요한 에너지용 신강재 판매 확대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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