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이하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KOREA ICT Roadshow' 행사에서 경기TP AITA와 안산시가 파견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단’ 기업들이 대규모 현장 수출계약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기TP AITA는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수출 유망 IT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1억8,989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5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다원기술은 NFC를 이용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선보여 4건의 MOU(1억달러 예상)를 체결, 향후 수출판로를 확보했다. 또 쓰리디아이픽쳐스는 수중 3D 입체 촬영 하우징 및 콘텐츠에 대해 1건의 MOU 체결로 360만달러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밖에도 트레이즈(주), 얄리(주), (주)하이컴텍 등의 참여기업들은 8,629만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및 MOU체결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