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 :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BCC Research는 이 보고서에서 2011년 세계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 규모가 396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으며, 2012년에는 41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13~2018년 4.9%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을 보이며 2018년에는 약 547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1년 171억 달러를 기록한 아시아의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은 연평균 복합 성장률 5.4%로 확대돼 2013년에는 186억 달러, 2018년에는 242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오늘날 플라스틱 제품은 포장 완충재,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 단열재, 장난감, 휴대폰, 건축자재, 의료기기, 틀, 파이프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곳에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제품은 폴리머와 첨가제를 혼합해 제조되며, 첨가제를 사용해 플라스틱의 안전, 청정성, 강도, 색의 명도 등을 향상시킨다.
플라스틱 첨가제 없이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며 첨가제는 플라스틱 제조 비용을 증가시키지만, 귀중한 원료를 절약하고 보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폴리염화비닐(PVC), 폴리프로필렌(PP) 등 폴리머 시장의 성공은 기본 폴리머 이외에 플라스틱 제품의 유용성을 높이는 첨가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체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플라스틱 첨가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연구와 무해성을 입증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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