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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7 1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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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정부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뿌리산업, 소상공인 등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당면과제인 공정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그간 기술개발사업 및 기술혁신역량이 있는 기업 중심으로 지원하던 정부R&D 정책방향을 다변화하고, 생산성·공정개선을 위한 공정혁신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2012년 중소기업 공정혁신 지원사업’에 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세부 지원내용은 △뿌리산업 분야 △소상공인 분야 △취약기업 분야 등 세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뿌리산업분야는 제조업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분야는 종사자수 10인 미만의 영세한 기업(소상공인)의 공정개선을 지원하며, 단 동일업종의 단체(협회) 또는 3개 기업 이상의 소상공인이 발굴한 공통 애로기술 해결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기업분야는 뿌리산업 및 소상공인 이외 기타 지역내 취약 중소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중소기업의 관할 소재지 지방중소기업청 건강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및 지방중소기업청 웹사이트(www.smtech.go.kr), (사)한국산학연협회의 웹사이트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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