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착근형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5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오송바이오밸리를 기반으로 한 지역내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지원 기관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 기관(업)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능성식품전문가양성과정’ 및 ‘바이오신소재전문가과정’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기능성식품전문가 과정은 7월16일부터 7월 27일까지, 바이오신소재전문가과정은 7월13일부터 8월3일까지 각 2주간 8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과정 당 25명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충청북도와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응시원서는 충북TP 웹사이트(www.cbtp.or.kr)와 CBTP 교육센터 웹사이트(http://edu.cbtp.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TP 기업지원단 인력양성팀(043-270-22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운영을 맡고 있는 충북TP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바이오 분야 우수인재의 지역내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고용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와 고용 미스매칭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