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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9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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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비철금속기업인 LS-Nikko동제련이 세계적인 ‘금속 테크놀로지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번에 선포한 슬로건은 ‘인피니트 메탈 테크놀로지(Infinite Metal Technology)’로, '무한히 발전하는 금속 테크놀로지'를 의미한다. 대표 디자인으로, 무한성을 뜻하는 뫼비우스의 띠에서 착안한 ‘인피니트 웨이브(Infinite Wave)’를 활용했다.

‘메탈 테크놀로지’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금속을 더 많이 추출할 수 있는 기술로서 앞으로도 회사를 도약시킬 성장동력이 제련기술에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회사는 슬로건 선포와 더불어 R&D인프라와 우수인력 채용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각 사업의 고른 발전을 통해 2020년에는 매출액 20조원에 세전이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LS-Nikko동제련 강성원 사장은 "지금까지 조용하고 내실 있는 B2B기업으로 성장해왔지만, 이번 슬로건 선포를 시점으로 대외 인지도도 적극적으로 높여 ‘세계 금속산업의 혁신적 리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S-Nikko동제련은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비철금속기업으로 1999년 일본의 Nikko그룹(현 JX그룹)과 합자하며 ‘LG-Nikko동제련’으로 거듭났다. 2005년 LS그룹에 편입하며 ‘LS-Nikko동제련’이라는 현재의 사명을 사용하고 있다.

전기동, 금, 은, 백금 등 다양한 금속을 생산하는 제련사업을 비롯해, 금속리싸이클링사업, 해외자원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9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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