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희토류의 5월 수입량은 190톤으로 전월대비 75.3% 증가했다. 이는 수입단가가 28.2%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전년대비로는 37.9% 감소했다.
수입 상위 3개국의 수입 물량은 전월대비 50%이상 증가했고 특히 중국산이 38톤으로 71% 증가했다.
희토류의 평균 수입단가는 46.41달러/kg로 전월대비 28.2%, 전년대비 4.2% 하락했다.
주요 수입국별 가격 하락폭은 중국산이 27%, 일본산이 28%, 프랑스산이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망간(Mn)
망간의 5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수입량이 5.4%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9.2% 상승했다.
전체 수입량은 1만1,885톤이며 전년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국별로 살펴보면 인도산이 26.8%, 베트남산이 33.3% 감소 반면 우크라이나산이 172.9% 증가했고 평균 수입단가는 1.17달러/kg, 전월대비 9.2% 증가한 반면 전년대비 16.1% 감소했다.
전월 대비 수입가격 인상은 인도산이 7.2%, 우크라이나산이 3.1% 상승하며 전체 9.2% 상승을 주도했다
■몰리브덴(Mo)
지난 5월 몰리브덴의 수입량은 전월대비 20.3% 감소했고 수입단가는 0.2% 상승했다.
전체 수입량은 1,064톤으로 전월대비 20.3%, 전년대비 16.2% 감소했다.
전월대비 수입국별 동향은 중국산이 21%, 칠레산이 25% 감소한 반면 미국산이 16%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체평균 18.98다러/kg으로 전월대비 0.2%상승했으나 전년대비 14.1% 감소했다.
수입국별 동향은 중국산이 전월 대비 3.9%, 칠레산이 0.3% 상승한 반면 미국산이 2.8% 하락했다.
■코발트(Co)
지난 5월 코발드의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벨기에산 수입량 51.9%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입량은 985톤으로 전월대비 30.0%, 전년대비 39.8% 증가했다.
수입국별 동향은 벨기에산이 전체 수입량의 53%를 차지하며 전월 대비 52% 수입 증가를 나타냈고 핀란드산이 수입비중 32%를 보이며 전월대비 84% 수입량 증가를 보인 반면 중국산은 수입량 중 12%를 차지하면서 전월대비 37% 감소를 기록했다.
전체평균 수입단가 28.20달러/kg으로 전월대비 2.3% 상승했지만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
수입국별 가격은 중국산이 전월 대비 3.9%, 핀란드산이 1.2% 상승한 반면 벨기에산이 0.7% 하락했다.
■텅스텐(W)
지난 5월 텅스텐의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수입량은 전월대비 27.5% 감소했는데 수입단가가 6.7%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전체 수입량은 98톤으로 전월대비 27.5%, 전년대비 30.2% 감소했다.
수입국별 수입량은 중국산이 전체의 49%를 차지했고 일본산이 39%를 차지했다.
수입량 증감은 전월대비 중국산이 24.6%, 일본산이 2.1%, 베트남산 67% 수입 감소를 나타냈다.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60.96달러/kg로 전월대비 6.7%, 전년대비 11.7% 올랐고 국가별 가격 추이는 중국산이 전월대비 14% 하락한 반면 일본산과 베트남산이 전월대비 17%이상 상승하며 전체 평균 6.7%의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됐다.
■티타늄(Ti)
지난 5월 티타늄의 수입동향은 인도산 수입 감소로 전월대비 수입량이 57% 감소한 반면, 수입단가는 77% 상승했다.
5월 수입량은 1만2,056톤으로 전월 대비 57.2%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124.7% 증가했다.
이 같은 큰 폭의 수입 감소는 전월 전체의 62%를 차지한 인도산 수입이 중단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3.59달러/kg으로 전월대비 77.0% 올랐으나 전년대비 45.3% 줄었다.
이는 주요 3개 수입국 단가가 모두 하락했으나 인도산 수입이 감소하면서 수입단가 상승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리튬(Li)
지난 5월 리튬의 수입동향은 칠레산이 전체의 96%를 차지하며 수입량 전월 대비 57% 증가하고 수입단가는 전월 대비 4.2% 하락했다.
전체 수입량은 1,505톤으로 전월 대비 57.2%, 전년대비 21.2% 증가했다.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5.11달러/kg으로 전월 대비 4.2%감소한 반면 전년 대비 3.4%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수입량의 96%를 차지하는 칠레산 가격이 전월 대비 1.7% 상승한 반면 중국산 가격이 16.1% 하락했기 때문이다.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의 5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수입량은 전월 대비 38%감소하고 수입단가는 2.3% 하락했다.
전체 수입량은 530톤으로 전월 대비 37.8%, 전년 대비 46.1% 감소를 나타냈고 중국산의 수입량이 521톤으로 전월대비 38.0%감소했지만 전체수입의 98.4%를 차지했다.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3.07달러/kg으로 전월대비 2.3% 올랐으나 전년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인듐(In)
인듐의 5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수입량이 전월 대비 7.3%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2.6% 하락했다.
수입량은 11톤으로 전월 대비 7.3%, 전년 대비 15.8% 상승했고 중국산의 수입이 전월 대비 15.6%증가하며 전체 수입량의 49.1%를 차지했고 일본산의 수입이 41.9% 증가하며 전체 수입량의 31.5%를 차지했다.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492.58달러/kg으로 전월대비 2.6%, 전년대비 29.6% 줄었다.
이는 전월 대비 중국산 가격이 3.0%, 일본산 가격이 9.8% 하락했기 때문이다.
■크롬(Cr)
지난 5월 크롬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수입량이 36%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4% 하락했다.
전체 수입량은 4만6,535톤으로 전월대비 35.7% 증가한 반면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수입국별 동향을 살펴보면 남아공산의 수입이 전월 대비 55.5% 증가하며 전체 수입량의 60.0%를 차지했고 인도산은 1.5% 수입이 증가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1.19달러/kg으로 전월대비 4.2%, 전년대비 5.2% 감소했다.
이 같은 가격 감소는 남아공산이 전월 대비 6.6%, 러시아산이 0.8% 상승한 반면 인도산 12% 하락하면서 전체 가격 하락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전체 수입동향 분석
중국산 희토류의 수입량은 지난 4월 급감 후 5월 들어 전월대비 71% 급증해 전체 희토류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례적으로 일본산 희토류 수입이 전월대비 53% 증가하며 전체수입의 36.4%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희토류 수입량 중 50% 가량을 차지한 세륨화합물은 일본산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5월 주요 수입 희유금속 중 수입량이 감소하고 수입단가가 상승한 품목은 전년 대비 텅스텐, 전월 대비 티타늄·텅스텐·마그네슘·몰리브덴으로 주의관찰이 필요하다고 관세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