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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9 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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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석 달째 수입량 ↑

▲ 2012년 중국·일본산 희토류 수입량 추이.

■ 희토류

희토류의 지난 7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중국産 수입이 전월대비 22.4% 증가했고 수입량은 154톤이 수입됐다. 반면 일본産 수입은 50톤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수입 3위국인 프랑스産은 7톤이 수입됐다.

수입액은 중국産 수입이 전월 대비 9.0% 증가한 417만1,000달러를 기록했고 일본産 의 수입액은 전월 대비 49.2% 감소했다.

▲ 희토류 수입량 및 수입액.

■ 망간(Mn)

지난 7월 망간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상위 3개국 수입량과 수입액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수입량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인도産이 6,492톤이 수입돼 전월 대비 45.6%, 전년 대비 215.9% 증가하면서 수입량 1위 국가가 됐고 우크라이나産이 4,369톤, 베트남산이 700톤 수입되면서 각각 전월 대비 9.4%, 84.5% 증가를 기록했다.

수입액 역시 수입량 증가에 따라 상위 3개국이 모두 증가해 인도産은 전월 대비 46.6%, 우크라이나産, 베트남産은 각각 전월 대비 7.3%, 92.2% 증가했다.

▲ 망간(Mn) 수입량 및 수입액.

■ 몰리브덴(Mo)

지난 7월 몰리브덴의 수입동향을 보면 수입량 기준 상위 3개국의 수입량 및 수입액이 모두 감소했다. 중국産은 207톤 수입돼 전월 대비 1.3%, 전년 대비 64.5% 감소했고 미국산은 187톤이 수입돼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59.9%, 18.8% 감소했다.

수입액별로는 중국産이 전월 대비 3.9% 감소한 385만4,000달러, 미국산이 전월 대비 11% 감소한 340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 몰리브덴(Mo) 수입량 및 수입액.

■ 코발트(Co)

코발트의 지난 7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수입량 1위국인 중국産은 전월 대비 17.7% 증가한 513톤이 수입됐고 2위인 벨기에産은 전월 대비 26.2% 증가한 493톤이 수입됐다. 그리고 핀란드産이 전월 대비 60.6% 증가한 201톤이 수입됐다.

수입액은 중국産이 전월 대비 19.3%, 전년 대비 166.2% 증가한 1,336만1,000달러, 벨기에産이 전월 대비 20.7% 증가한 1,329만2,000달러, 핀란드産이 전월 대비 61.0% 증가한 517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 코발트(Co) 수입량 및 수입액.

■ 텅스텐(W)

지난 7월 텅스텐은 중국과 일본産의 수입이 전월 대비 각각 32.3%, 31.2% 증가한 47톤과 22톤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량 3위국인 베트남産은 10톤이 수입돼 제자리걸음을 했다.

수입액은 중국産이 230만3,000달러, 일본産이 207만6,000달러, 베트남産이 41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 텅스텐(W) 수입량 및 수입액.

Ti·Mo·In·Cr, 가격↑·수입량↓… 관찰 필요

In 주요 수입국 中에서 日로 전환



■ 티타늄(Ti)

티타늄의 지난 7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수입량 1위인 호주産은 2,153톤 수입됐는데 이는 전월 대비 72.2%나 감소한 것이다. 반면 수입량 2위국인 카자흐스탄은 854톤이 수입돼 전월 대비 무려 98.8%나 증가했다.

수입액 기준으론 카자흐産이 1,192만1,000달러 수입돼 수입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월 대비 수입량이 크게 감소한 호주産의 수입액은 오히려 11.7%나 증가한 672만달러를 기록했다.

▲ 티타늄(Ti ) 수입량 및 수입액.

■ 리튬(Li)

지난 7월 리튬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칠레産은 전월 대비 27.7% 수입량이 증가해 총 1,572톤이 수입됐다. 중국은 전월 대비 13.7%의 수입량 증가를 보이며 85톤이 수입됐고 미국産은 전월 대비 20만6471.4%의 폭발적이 수입량 증가를 기록하며 43톤이 수입됐다.

수입액 기준으로는 칠레産이 전월 대비 25.2% 증가한 790만9,000달러, 중국산이 전월 대비 12.2% 증가한74만3,000달러, 미국이 34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 리튬(Li ) 수입량 및 수입액.

■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의 지난 7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중국産이 전월 대비 17.1% 증가한 1,058톤이 수입됐다. 그리고 미국이 1톤 미만으로 수입돼 새롭게 마그네슘 수입국가에 함류했다.

수입액은 중국産이 329만달러로 전월 대비 22.7%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4.3% 감소를 나타냈다. 미국産은 1,000달러를 기록했다.

▲ 마그네슘(Mg ) 수입량 및 수입액.

■ 인듐(In)

지난 7월 인듐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미국産과 일본産이 각각 3톤씩 수입됐고 홍콩産이 2톤 수입됐다. 미국산의 경우 수입량이 전월 대비 50.9% 감소했고 일본産은 전월 대비 11.1% 증가했다.

수입액은 일본産 167만4,000달러로 전월 대비 6% 증가했고 미국産이 전월 대비 212.3% 증가한 133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인듐의 수입량 감소에도 이 같이 수입액 이 늘어난 것은 미국 인듐 가격이 6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 인듐(In ) 수입량 및 수입액.

■ 크롬(Cr)

지난 7월 크롬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남아공産이 전월 대비 16.8% 증가한 2만1,006톤 수입됐고, 인도産은 전월 대비 11.1% 감소한 1만2,180톤이 수입됐다. 수입량 3위국인 러시아産은 1,144톤 수입됐다.

수입액 기준으로는 남아공産이 전월 대비 21.3% 증가한 2,391만3,000달러, 인도産이 전월 대비 9.3% 감소한 1,665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 크롬(Cr ) 수입량 및 수입액.

■ 전체 수입동향 분석

지난 4월 급감했던 중국産 희토류 수입량이 3개월 연속 20~30%의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자원 무기화 시대에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입처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인듐의 경우 희토류와 달리 중국産 비중이 6월 이후 급감해 지난달 수입량이 전체의 3.4%에 그쳤고, 일본産 수입량이 점차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입량이 감소하고 수입단가가 상승한 품목은 전년 대비로는 티타늄, 전월 대비로는 티타늄·인듐·크롬·몰리브덴으로 주의관찰이 요구된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 인듐의 일본産·중국産 수입 추이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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