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첨단세라믹을 찾아 UCC 동영상을 제작하고 해외탐방의 기회도 얻는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2 첨단세라믹 Global Challenger’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첨단세라믹의 비밀, 당신만이 알고 있는 첨단세라믹의 스토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우리 주력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인 세라믹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세라믹의 기술과 제품, 현재와 미래, 사람 등 첨단세라믹과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며 100초 분량의 UCC 동영상을 제작해 11월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eramic2012)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한 UCC 동영상에 대해 1차 일반인의 온라인 투표와 2차 세라믹 분야 외부전문가의 심사가 진행된다.
수상팀에게는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특히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첨단세라믹 분야 해외강국인 유럽, 미국, 일본을 탐방할 기회도 주어진다.
세라믹기술원 관계자는 “UCC공모전을 통해 첨단세라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컨텐츠화하고 해외탐방의 주요 결과물을 언론에 제공하는 등 첨단세라믹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