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 요소기술인 후막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은 오는 3월15일 오후 2시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서 제4회 후막세라믹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후막세라믹산업의 최신기술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제조기술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병익 세라믹기술원 선임본부장의 세라믹소재종합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김지훈 공주대 교수의 ‘인쇄공정을 통한 투명 초미세 금속격자 전극 형성 및 소자 응용에 관한 연구’ △장병규 삼성전기 수석의 ‘세라믹 기판 동향 및 기술 트렌드’ △김진철 SKC 수석의 ‘후막기술을 이용한 세라믹 부품’ △윤성만 아이엠텍 이사의 ‘적층형 RF 모듈 개발에 적용된 기계공학’ △이명렬 아모엘이디 대표의 ‘LED 패키지용 세라믹 기판 기술과 적용 사례 △윤중락 삼화콘덴서 이사의 나노 분말 분산 및 후막제조공정 등이 발표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기술원 세라믹소재종합센터(031-645-1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라믹기술원은 이천분원에 세라믹소재종합센터(Ceramics Test-bed) 인프라를 구축해 후막세라믹, 용융세라믹, 극한환경세라믹, 단결정세라믹 등 4개분야의 소재합성부터 설계, 생산공정, 시작품제작, 신뢰성 평가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