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이 ‘제2회 극한환경세라믹 기술교류회’를 4월11일 오후 1시30분 이천 분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조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극한환경세라믹에 대한 최신기술동향과 이천 분원에 구축된 세라믹소재종합센터(세라믹 테스트베드)의 활용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김병익 세라믹기술원 선임본부장의 테스트베드 사업소개 △김형태 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의 극한세라믹 라인소개 △주경 삼양쎄라텍 박사의 초대형 Hot Press 장비소개 및 응용 △이재원 금강쿼츠 연구소장의 방전플라즈마소결 장비와 응용 △김정일 TCK 박사의 흑연소재의 고순화처리 △류승남 아이원스 이사의 TPS 공정소개와 반도체공정부품 적용사례 △최균 한국세라믹기술원 센터장의 SiC CVD 공정의 열역학 및 CFD 해석 등이 각각 주제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토론 및 테스트베드 현장견학도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서 접수는 4월9일 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282-7895, 031-645-1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술원은 이천분원에 후막세라믹, 용융세라믹, 극한환경세라믹, 단결정세라믹 등 4개분야의 소재합성부터 설계, 생산공정, 시작품제작, 신뢰성 평가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세라믹소재종합센터를 구축 중이다. 그간 구축이 완료된 후막세라믹 라인 등을 활용한 기업이 43개, 활용건수는 903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