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총협회 제10대 회장에 신재수 신세라믹(주)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세라믹총협회는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 67회 정기총회에서 신재수 회장과 신임 전무이사로 이준영 前 한국유리 기술연구소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재수 회장은 한양대학교 요업공학과 출신으로 배재대학교에서 재료공학과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한국세라믹총협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유리공업(주) 생산계장 및 연구과장으로 재직했다.
신 회장은 “한국세라믹총협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세라믹 분야의 산·학·연·관이 모두 유기적으로 네트워킹하고 협력하여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창조적 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생산 및 창조 경영의 능력을 발휘한다면, 정부 정책에 동반하여 창조 경제를 달성함으로써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가 풍요로워지는 밝은 미래 사회를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세라믹 업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다른 분야로부터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도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