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공급사인 호주의 회사와 수요사인 일본회사와의 가격 협상이 10달러의 갭을 못 좁히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5일 발표에 따르면 메이저 광업회사인 호주의 Xstrata와 일본 전력회사인 도호쿠전력(Tohoku Electric)간의 2013~2014년 연료탄 계약가격 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Xstrata는 톤당 100달러를, 도호쿠전력측은 톤당 90달러 초반대를 요구해 현재 가격협상에 난황에 빠진 상태이다.
협상의 참고가 되고 있는 2012~13년 연료탄 벤치마크 가격은 톤당 115달러(FOB뉴캐슬, 6,322kcal/kg, GAR)으로 형성되고 있다. 또한 현재 석탄시장은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3월 25일자 90일 계약가격(FOB뉴캐슬6300kcal/kg, GAR)은 90달러로, 전월보다 94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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