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의 창조경제에 기여할 나노융합기술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10일 오후 4시 30분, 대전 유성호텔 코스모스 A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와 공동으로 ‘나노융합 공공연구기관 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재료연구소, 전자부품연구원 등 각 기관 부서장급 연구자로 구성된 협의회 운영위원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나노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 개최 및 과제 발굴·협력 등을 위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나노융합 공공연구기관 협의회는 출연연,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나노융합분야 연구자 간 기술교류, 융합과제·정책이슈 발굴과 공공 나노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한국기계연구원 내에 설립·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