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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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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左부터 세 번째), 4번째 팀 버너스-리(네 번째), 강성주 미래부 융합정책관(右에서 첫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월드와이드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와의 만남에서 원활한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지난 2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서울디지털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월드와이드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와 만나, 인터넷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문기 장관과 팀 버너스-리는 정보공개, 글로벌 협력, 인터넷 활성화, 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및 향후 상호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팀 버너스-리는 본인이 의장으로 있는 W3C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활동을 소개하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하기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최문기 장관은 W3C의 여러 활동에 한국정부가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원활한 인터넷을 활용하는데 장애가 되는 언어문제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W3C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문기 장관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내년 10월에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 대해 소개했고, 팀 버너스-리는 이에 대해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W3C는 팀 버너스-리가 HTML 등 인터넷 표준안 확정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웹의 기술적, 사회적 확산을 위해 1994년에 창립한 단체이다. 현재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 500여 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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