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공업, 도료, 세라믹, 요업,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 사용되는 산화아연 전문 생산기업인 한일화학공업(사장 윤성진)은 지난 1분기 1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와 같은 규모다.
영업이익은 6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됐고 순이익은 6억8,900만원으로 868% 증가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국제시장의 불확실성과 동업체간 과당경쟁 속에 중국공장의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내사업부문에서 제조원가, 비용 등의 절감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