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자석 및 산업용 세라믹 전문 생산기업인 쌍용머티리얼은 지난 1분기 2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1%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5억2,200만원, 순이익은 7억2,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 51.4% 증가했다.
이 같은 매출감소는 페라이트 자석과 세라믹 매출이 조금씩 감소했기 때문이다. 페라이트 부문에서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산화철가격이 떨어지면서 전년동기 대비 3억5,000만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두었지만 세라믹부문에서 2억4,6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기타손실이 전년동기 대비 1/2 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쌍용머티리얼의 제품별 매출을 살펴보면 페라이트 자석이 전체의 64.2%를 차지했고 세라믹이 30.1%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호환성공구에 의한 것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