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5월30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인도네시아의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 구리, 금 광산은 일부 채굴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 코델코의 1분기 전기동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
◇ 중국의 전기동 구매자들은 구리 스크랩의 부족이 더 연장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전기동 수입을 할 수 밖을 없을 것이라 밝혔다.
◇ 잠비아의 콘콜라 구리(Konkola Copper) 광산은 가격하락과 인건비용, 전력비용 증가로 인해 2,000명의 근로자를 해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 일본의 전기동과 전기동합금 제품 4월 생산은 전월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 납, 아연
◇ 중국의 윈난 후이즈 납&아연 광산(Yunnan Huize Lead & Zinc Mine)은 8월경 납, 아연 연간 16만톤 규모의 생산 프로젝트를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재 LME 아연 재고는 22만5,150톤 기록 중이며 이 수치는 2011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 최근 북미 시장에서 재생 납축전지(used lead-acid batteries)은 파운드 당 38센트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관계자들은 37센트가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LA시의회는 건강상 위험(health risks)과 관련해 버논 지역에 위치한 배터리 재활용 회사 엑시드 테크날리지(Exide Technologies)에 더욱 엄격한 규제 권고를 실시했다.
■ 니켈
◇ 핀란드 스테인리스 기업인 오토쿰푸(Outokumpu)는 열간압연과 냉간압연 생산규모 밸런스를 맞추고 생산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열간압연 생산규모를 줄이고, 유럽지역의 냉간압연 생산규모 감소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노리스크 니켈(Norilsk Nickel)이 판매전략을 짜기 위해 마켓팅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전해졌다.
◇ 중국의 진추안(Jinchuan) 그룹은 중국내 니켈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며, 가격역시 하락해 기준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 알루미늄
◇ 무디스는 어제 알코아를 낮은 알루미늄 가격과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등급을 Ba1으로 강등했다.
◇ 일본의 압연(rolled) 알루미늄 제품의 4월 선적이 전년동기 대비 2.2% 하락했으며, 이는 6개월 연속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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