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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0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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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6월20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전기동이 3분기 연속 하락을 향해가고 있으며, 이는 2001년이래 최장기 슬럼프인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시장은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공급 완화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지목했다.

◇ 중국 내 자금 조달 압박으로 인해 파이낸싱 도구로 전기동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프리미엄이 4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 일본의 팬 퍼시픽(Pan Pacific Copper)사는 BHP 빌리톤(Billiton)과의 2분기 TC/RC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1분기 대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 Xstrata)소유의 잠비아 모파니 구리광산(Mopani Copper Mine)은 연간 생산량을 현 12만톤 수준에서 향후 5년간 17만톤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리오 틴토(Rio Tinto)사의 몽골리아 오유 톨고이(Oyu Tolgoi)광산에서 6월21일 첫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선적은 중국의 제련소로 가는 약 576톤의 구리 정광이다.

◇ 중국에서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PBOC(인민은행)가 지준율을 인하하고 신용팽창 억제 완화 등 관련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시중 은행들에게 자금을 풀지 않고 있다. 이에 중국 은행간 단기 대출금리는 200basis points 이상 상승했다.

◇ 미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FOMC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하반기에 채권매입 규모를 축소한 뒤 내년 중반에 중단할 것이라 밝혔다.


■ 알루미늄
◇ 세계금속통계사무국(WBMS)의 발표에 따르면 1∼4월 글로벌 알루미늄 마켓은 42만3,000톤의 과잉공급(Surplus)을 기록했다.

◇ 알루미늄 Cash-3M 스프레드가 46.25콘탱고를 기록하며 2008년 이래 최대로 벌어졌다. 이는 공급 과잉과 사상 최고 수준의 재고에 기인한 것이다.

◇ 미 중서부(Midwest) 프리미엄이 파운드당 12∼13센트 수준으로 이달 초 11.75∼12.5센트/파운드 대비 상승하며 사상 최고 수준 기록했다. 이는 창고 출하 대기열과 타이트한 스크랩 공급 때문으로 밝혀졌다.

◇ 보잉(Boeing)사와 알코아(Alcoa)사는 비행기 내부 제작에 재활용 알루미늄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에 합의했다.


■ 아연/납
◇ ILZSG에 따르면, 1∼4월 세계 납 시장은 3만1,000톤의 공급 부족(Deficit)을 기록했다.

◇ ILZSG에 따르면 1∼4월 세계 아연 시장은 4만8,000톤의 공급 초과(Surplus)를 기록했다.

◇ 6월 중국 내 아연 TC가 톤당 120∼130달러 수준으로 5월의 110∼120달러/톤대비 9% 상승했다.

◇ 1∼5월 중국 광시 주앙(Guangxi Zhuang) 자치 지역 내 팡첸강(Fangchenggang) 항구로 아연 20만5,400톤이 수입됐다. 이는 전년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해당 자치 지역 내 안정적인 가동률과 주요 제련 지역으로 운송이 유리한 지리적 이점, 중국내 광산에서 정광 판매를 꺼려하는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 니켈
◇ INSG(International Nickel Study Group)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니켈 시장은 3만2,900톤의 공급과잉(surplus) 기록했다.

◇ 중국 니켈 선철 생산업체들의 신규 기술에 생산 비용 절감되고 있다. 이는 현재 4년이래 최저 수준으로 보이고 있는 니켈 가격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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