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제조업 지수의 양호한 결과에 전기동 가격이 약 2주래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
NH농협선물에 따르면 7월1일 전기동 가격이 전일 대비 3.39% 상승한 6,979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3%대에 달하는 급등을 중국, 유로존, 미국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등의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숏 커버링 성격의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이 상승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1일 급등과 함께 전기동 Cash-3M(3개월 현물가격) 스프레드는 전일 23.25c에서 1일 1.5b로 급격하게 전환했다.
한편 칠레 중앙은행은 2013년 전기동 가격이 평균 파운드 당 3.25달러, 2014년에는 3.05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약 톤당 7,100달러, 6,700달러 수준에 부합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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