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7월15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알루미늄
◇ 중국의 귀주성 지역의 알루미늄 생산자들에게 제련소들에 대한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 미국의 알루미늄 업체 오르메(Ormet)는 긴급전력비용 인하를 요청했지만 오하이오 퍼블릭 유틸리티즈 커미션(Ohio Public Utilities Commission)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말레이시아 알루미늄 공장인 프레스 메탈 버하드(Press Metal Berhad)의 무카(Mukah) 제련소는 지난 6월27일 전력공급 중단으로 인해 알루미늄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약 6개월간 가동을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 LME 주간 재고 변화는 0.1% 7,375톤 하락했고, 상해는 3.3% 1만3,147톤 하락했다. 상해와 LME 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99달러 높은 상황이다.
■ 전기동
◇ 인도 환경당국이 스털라이트(Sterlite)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제련소 유해물질 배출은 제한수치를 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안전감시, 정기적인 유지보수, 작업환경공기의 모니터링을 요구했다.
◇ 카자흐스탄의 1월∼6월 제련동의 생산은 18만7,218톤으로 이는 작년 동기보다 19.1% 증가한 수치다.
◇ LME의 주간 재고변화는 2.9% 1만9,225톤 하락했다. 상해는 2.7% 4,645톤 하락했고, 코멕스는 3%, 1,960톤 하락했다.
◇ 상해와 LME 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12달러 높은 상황이다.
■ 납, 아연
◇ 미국의 1월∼4월까지 납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91% 증가했다. 이는 트레이더들과 구매자들의 재고비축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인도의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은 유럽의 몇몇 곳에 한해 여름 유지보수 목적으로 가동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 카자흐스탄의 가동되지 않은 아연의 1월∼4월 생산은 전년동기 비해 1% 하락했다.
◇ LME의 납 주간 재고 변화는 1.8% 3,500톤, 상해의 주간재고는 0.2% 187톤 하락했다.
◇ LME의 아연 주간 재고변화는 2.6% 26,850톤 하락했고, 상해의 주간재고는 0.3% 768톤 상승했다. 상해와 LME 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159달러 상승한 상황이다.
■ 니켈
◇ 아메리고 리소시즈(Amerigo Resources)는 올해 2분기 몰리브덴 생산이 전년 대비 23.1% 하락한 17만6,000파운드를 기록했다.
◇ 중국의 경제성장률 유지를 강조하며 탄소강 가격은 상승했지만, 아직 스테인리스 스틸 가격은 쫓아가지 못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 LME의 니켈 주간 재고변화는 0.33% 630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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