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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16: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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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을 창의 나노 신소재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고 창의적 원천 신소재의 기술 교류를 위한 행사가 개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김성인)이 7월18일부터 19일까지 철원 철의삼각전적관에서 ‘2013 플라즈마 나노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인교)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창의적 원천 신소재로 새 시대를 주도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의 신소재 기술발표회 △창의 나노신소재 컨소시엄 발족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관련 대학, 업체 등 150여명이 참가하고 강원도와 철원군 그리고 ㈜창성, ㈜엘엠에스, ㈜인포비온, ㈜나노캐스트테크, ㈜케이엠, ㈜지엘머티리얼즈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18일 ‘창의 나노신소재 기술발표회’에서는 △명지대 최영진 교수 △KAIST 오일권 교수 △성균관대 염근영 교수 △KAIST 이해신 교수 △광운대 조광섭 교수 △㈜지엘머티리얼즈 고석근 연구소장이 창의소재 원천기술 각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에 연구성과를 공유와 함께 미래의 소재가 될 나노 분말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19일 ‘창의 나노신소재 컨소시엄 발족’ 행사에서는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축사, 정호조 철원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연구재단의 안진호 단장과 ㈜창성의 정인범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신기술 발표회를 통해서 그동안 개발한 플라즈마 나노소재 생산, 분산 등에 적용하는 핵심기술 및 산업화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노소재는 미래산업의 기반이 될 핵심 소재산업으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RF 열플라즈마’ 공법은 그 동안 20여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샘플 연구를 통해 그 성능을 인정했다.

특히 생산성 측면에서 기존의 외국 R&D 장비와는 달리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검증받았다.

또한 새로운 나노 물질특허인 ‘메탈-그래핀 융합체’ 그리고 나노소재 생산, 분산 등에 적용하는 핵심 원천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기술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이러한 기술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중소기업 3개사를 유치, 기술을 이전했고 방열소재 전문기업인 ㈜엘엠에스 연구센터를 철원에 유치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 코오롱인터스트리 등과 정부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OCI주식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성 나노분말제조 보유기술을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 생산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그 동안 강원도와 철원군은 미래의 유망 아이템과 신기술 발굴을 위해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며 “기존의 나노 관련 산업과의 융합기술 활성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연구소 및 생산공장 유치에 초점을 맞춰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철원을 첨단 플라즈마 나노소재 특화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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